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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길을 예비하라

  • 이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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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길을 예비하라                          

눅3:1-9


  교회 역사상 위대한 설교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8세기 미국에서 일어났던 부흥의 중심에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신학자이기도 했던 에드워드 목사님이 설교할 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설교 원고를 읽어가고 있었는데, 그 설교를 듣고 있던 사람들은 금방 지옥불로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면서 바닥에 나뒹굴며 통회 자복했다고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님은 이렇게 설교 원고만 읽었는데도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야말로 회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설교가들도 있었습니다. 4세기 교부요 콘스탄티노플 주교였던 크리소스톰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가였습니다. 원래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는데, 후에 사람들은 그에게 크리소스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황금의 입’이라는 뜻입니다.


  앗시시의 프란시스도 유명합니다. 그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모든 것을 버리고 청빈과 구제에 힘썼습니다. 프란시스가 설교할 때 새들이 날아와 끝까지 그의 설교를 들었으며, 늑대에게 설교하자 늑대가 울며 회개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밖에도 위대한 설교가들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가는 단연 세례 요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광야에서 설교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와서 그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요한은 설교 외에 그 어떤 이적도 행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설교는 너무나도 능력이 있었고,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던 세례 요한에 대해 살펴봅시다.


    시대적 배경


  누가는 세례 요한을 소개하기 전에 그가 사역을 시작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1-2상)
  당시 로마 황제였던 디베료는 아우구스투스의 뒤를 이어 로마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초기에 지혜롭고 견실하게 제국을 통치했으나, 말년에는 카프리섬에 은둔하여 살면서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통치를 했습니다. 그는 로마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로마 총독으로서 유대 지방과 사마리아를 통치했습니다. 빌라도는 용기가 부족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이었으며, 유대인들에게 굴복하여 예수님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분봉 왕 헤롯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 두 살 이하의 베들레헴 지경 안의 남자 아기들을 모두 죽였던 헤롯의 아들이었습니다(분봉 왕이란 영토의 사분의 일을 통치하는 왕을 의미합니다). 당시 분봉 왕이었던 헤롯과 빌립, 루사니아는 로마의 하수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안나스와 가야바라는 대제사장이 있었는데, 이들 역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본래 대제사장은 세습되었고 종신직이었는데, 로마는 안나스를 해임하고 가야바를 새로운 대제사장에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안나스는 여전히 유대인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백성들은 안나스를 여전히 대제사장으로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가는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었다고 기록했습니다.


  당시 세상을 통치하고 있던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악하고 잔인한 압제자들이었습니다. 누가는 이러한 역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했을 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의 세상이 어떠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누가는 특히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밝힘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것임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에게 말씀이 임함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하던 당시는 디베료가 로마 황제로 다스리고 있었고,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그리고 헤롯과 빌립과 루사니아가 분봉 왕으로 통치하고 있었으며,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통치자들에게 임하지 않고 빈들에 있던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2하)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 위해 광야에서 철저히 세상과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던 요한에게 임하시고, 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빈들에 있던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이스라엘에는 400여년 이상 선지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영적인 암흑기가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선지자가 나타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빈들에 있던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기억하고 계셨으며, 이제 그들에게 놀라우신 은혜를 주시고자 하신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먼저 보내심을 받은 선구자였습니다.


    이사야 예언의 성취


  요한은 요단 강 부근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습니다.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3절)


  회개는 요한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이었습니다. 요한이 베푼 회개의 세례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불세례에 대한 예비적인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킴으로써 주의 길을 예비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예비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4-5절)


  누가는 세례 요한의 등장과 사역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40:1-5)


  이사야의 예언은 바벨론 포로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주실 회복과 구속의 은혜를 선포한 말씀입니다.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포로생활을 끝내고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친히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여호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멸망당하고 비천해진 당신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친히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실 길을 예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메시아로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함


  고대에서 왕이 먼 지방을 방문하기로 결정하면, 왕이 행차할 길을 예비하기 위해 신하들이 파견되었습니다. 파견된 신하는 길을 보수하거나 왕의 일정을 점검하고, 또 사람들이 왕을 영접하도록 준비시켰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지금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이와 같이 만왕의 왕이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요한은 백성들에게 이제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 메시아께서 오실 것이므로 그분을 맞이할 채비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분께서 오시는 길을 평탄하게 하라고 외쳤습니다. 그것은 곧 죄를 제거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죄를 제거해야 하나님의 메시아를 뵙게 되며, 그분께서 주시는 은혜를 힘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이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사59:1-2)


  죄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를 갈라놓아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곧 나타나실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를 만나 뵙기 위해서는 죄를 버려야 했습니다. 따라서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세례 요한이 백성들에게 죄를 회개하라고 외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메시아 만날 준비는 곧 죄를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메시아가 곧 오실 것인데, 죄를 회개하고 그 메시아 만날 준비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이렇게 백성들의 마음을 준비시킴으로써 메시아의 길을 예비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40:1-5) 죄를 회개할 때 사람의 마음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회개하고 죄를 버려야 메시아를 뵙고, 그분이 주시는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될 것이었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은 문자적으로는 왕의 행차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고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 말씀은 인간의 타락한 악한 성품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골짜기는 열등감과 쓴 뿌리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산은 우리의 높아진 우월감과 교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겸손해져야만 합니다. 굽은 곳, 고르지 못한 곳, 험한 곳은 우리의 못된 성품들을 가리킵니다. 한 마디로 우리의 악하고 비뚤어진 마음과 죄악들을 회개해야 주님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런 것들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은 주님을 영접할 수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들,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은 주님을 모셔 들이지 못했고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많은 사람들이 요한의 설교를 듣고 세례를 받기 위해 광야로 나왔습니다. 요한은 세례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어 던져지리라”(7-9절)


  요한은 참된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와 임박한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개였습니다. 요한은 세례 받으러 나오는 자들에게 그들이 심판 받을 독사의 자식들임을 각성시켰습니다. 당시 성전에서 드리는 제사는 부패해 있었고, 백성들은 회개 없이 제사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들이 죄를 버리고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전에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을 독사의 자식들임을 깨우쳐 주었던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요한은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경고하면서 회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8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참된 회개를 통한 마음의 근본적인 변화와, 거기서 나오는 구체적인 외적인 변화를 가리킵니다. 메시아를 맞이하기에 합당한 하나님 백성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혈통만으로 될 수 없고, 율법 조문에 따라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마음의 변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라야 메시아를 맞이하기에 합당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 새 언약의 백성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3)


  회개란 죄에 대한 단순한 고백이 아닙니다. 회개에서 중요한 것은 의지적인 결단입니다. 죄에 대해 반성하는 것만으로는 회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죄에 대해 하나님 앞에 송구스런 마음을 갖는다 해도, 죄를 버리지 못하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의지적으로 결단하고 죄를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변화가 나타는데, 이것을 가리켜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지적인 결단으로 죄를 버리려면, 먼저 그 사람 안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죄를 싫어하고 미워하게 됩니다. 연약해서 죄에 빠졌을 때는 진정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통회자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죄를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요한에게 가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만으로는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요한의 역할은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소망 없는 죄인이며, 임박한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 메시아 예수님께로 나아가도록 준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이런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면 은혜를 입어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세례 요한의 역할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라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마음이 새로워진 새 언약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자신을 돌아보도록 합시다. 나는 진정 주님 안에서 새로워진 사람입니까? 주님 닮은 성품과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까?


  무엇보다 죄를 미워하고 싫어합니까? 비록 연약하여 범죄할 때가 있을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단호하게 죄를 버립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세례 요한은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 있다고 하면서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9절) 사람들은 이 경고를 듣고 회개하며 메시아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당시에 오셔서 구원을 이루신 주님께서는 곧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은 주님께서 오실 때가 다 되었음을 소리쳐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최후의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당신은 그 날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 심판주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죄를 버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맡겨주신 사명과 본분에 충성하고 있습니까? 혹시 세상과 육신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인 것처럼, 주님 오실 그날이 임박했습니다. 회개하고 죄를 버리며, 주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모습으로 준비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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