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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목적있는 삶 (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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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여러분이 오늘 왜 이곳에 오셨는지. 왜 예배를 드리시는지 저는 압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최근에 미국에서 ‘진정한 영웅’ 또는 ‘천사’로 칭송받고 있는 애슐리 스미스(26)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법정에서 판사등 4명을 죽이고 달아났던 살인범 브라이언 니콜스에게 7시간 동안이나 인질로 잡혀있었으면서도 차분한 태도로 범인을 순순히 자수하게 만든 대가로 약 6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어 4곳의 출판사와할리우드 영화사로부터 책출간과 영화제작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인질석방 협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 기관은 이 스미스가 범인을 자수시킨 과정을 훈련 코스로 만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미스라는 여인이 어떻게 이렇게 큰일을 하게 되었습니까?
새벽 2시 30분쯤 주차장에 숨어있던 니콜스는 외출에서 돌아온 스미스를 총으로 위협해 아파트 안으로 끌고 들어갔고, 스미스를 테이프로 묶었습니다. 스미스는 니콜스에게 자신도 부모없이 조부모 밑에서 외롭게 자라났으며, 십대시절엔 음주운전, 과속,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구속된 적이 있다면서 설득했습니다.
대학 1학년때 조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남편이 칼부림당해 사망하는 불행을 겪었다는 말도 했습니다.
제가 만약에 죽는 다면 남은 딸이 외롭게, 고아로 살게 될 것입니다. "나만큼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까?" 하고 하니까 동병상련의 아픔이라고 할까요? 범죄자 니콜스가 점차 경계심을 누그러졌습니다.

스미스는 릭 워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종교서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어주었고, 두 사람은 가족과 종교에 대한 의미를 진지하게 토론했다는 것입니다. 스미스는 니콜스에게 아침식사로 팬케이크를 만들어줬고 니콜스는 자수해 교도소에서 전도활동을 하는 것이 하느님이 그에게 맡긴 임무일지도 모른다고 설득을 했습니다. 결국 니콜스는 아침 10시쯤 스미스를 풀어줬고, 스미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흰색 셔츠를 벗어 흔들면서 걸어 나와 순순히 체포됐습니다.

제가 지금 애슐리 스미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단순히 이 여인이 이 일로 얼마를 벌었느냐? 하는 문제도 필요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목적을 아는 것이 준 힘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 여인이 이렇게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돈의 문제도 아닙니다. 경험의 문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에 의한 인생의 목적을 아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정체성의 문제, 두번째는 ‘과연 나는 중요한 존재인가?’ 라는 가치성의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삶에서 나의 위치는 무엇인가?’ 라는 영향력의 문제입니다.

영화배우 고 이은주 씨가 남긴 말 중에 “살고 싶지 않아요, 사는 게 힘들어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에요’ 라고 하는 말의 의미는 ‘주홍글씨’ 등과 같은 영화의 작업에서 나왔던 수치심과 끔찍한 장면들도 요인이 있었겠지만 진짜 원인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존재 상실에서 비롯된 것이었던 것입니다. 즉 ‘나는 사랑 받지 못한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라는 “생의 목적을 상실”하므로 생긴 우울증이 결국은 자살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환경과 상관없이 미모에, 연기력에, 배움에, 그 어느 것 하나도 흠잡을 데 없는, 팬들은 물론 감독들이 인정하는 인기있는 유망있는 배우였지만 목적을 상실함으로 생긴 마음의 병인 '우울증'으로 인해 '사는 게 재미없어' 살고 싶지 않다고 푸념하기도 합니다.
보세요!!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도 그 가진 것을 가치 있게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목적이 있는 삶'은 무엇이며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목적이 있는 삶은 하나님의 목적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세운 목적이 아닙니다. 사람이 세운 목적은 변할 수도 있고 불완전합니다.

얼마 전에 세계에서 가장 주먹이 강하다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권투경기를 했는데 결국은 재기에 실패를 했습니다. 그는 권투경기에서 우리 돈으로 3,700억원이나 벌었습니다. 우리들은 상상할 수 없는 액수의 돈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빚더미 속에서 겨우 목숨이나 연명하는 정도의 인생의 실패자가 되고 말았다고 본인이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연말 한 잡지의 인터뷰에서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지금 살아 있으니 연명을 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단지 살아 있고 음식을 먹을 뿐이다.” 라고 했습니다. 권투선수로는 성공을 했어요. 그러나 생의 목적이 잘못된 결과가 이처럼 가진 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허랑방탕하다가 폐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모두가 1등이 되면 무엇이 다 될 것처럼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인생의 성공을 자기의 계획, 꿈, 목적을 성취하는데 두게 되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는 법입니다.
인생역전이라는 로또복권에 당첨이 된 사람치고 과연 인생이 역전이 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인생의 성공을 자기만족에 두려는 사람은 대부분이 망하고 인생은 폐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을 ‘삼손신드롬’이라고 하는데 물질이, 허탄한 것이 목적이 되는 사람은 결코 성취될 수 없기 때문에, 성취가 된다고 해도 혼란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도 이런 ‘삼손신드롬’을 경계해야 됩니다.
초대교회를 보세요. 구원받고 성령의 충만함 받은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것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래서 바나바와 같은 사람은 자기의 밭을 팔아서 교회에 바칩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삽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존경받는 바나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자기의 집을 팔아 절반을 드리면서 전부를 드린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하나님의 벌을 받아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께 더 많이 바치고도 죽는 것은 왜 입니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다 자기의 영광이나 명예, 자랑, 순전히 자기를 높이는 일을 위해 하는 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은혜로운 초대교회가 혼란하게 된 것도 구제 때문에 일어났는데 다 자기에게 유익하기 위한 불평불만 아닙니까?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공동체도 무너뜨립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강한 군대를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물리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홍해바다를 건너는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가다가 사막 길을 가는 것이 너무 고생스러우니까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을 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고 새나라 건설이라는 놀라운 축복을 주었는데 차라리 애굽에서 종노릇하다가 죽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말이 됩니까? 하나님의 그 원대하신 출애굽역사의 목적이 흐려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장의 자기의 이익과 편리함을 앞세웁니다. 결국 광야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고 광야에서 고생스런 훈련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기 삶의 목적을 다 자기에게 맞추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많은 축복을 받고도 천국에서 살지 못하고 지옥에서 삽니다.

삶의 존재의 의미는 우선 나에게서 찾는 것과 하나님에게서 찾는 것 이 2가지가 있지만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에게서 찾는 것이요. 그것도 가장 잘 찾는 것은 인간의 추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계시 즉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로 바뀌어져야 비로소 참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는 사람! 하나님에게 목적을 두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요 그 사람을 성경은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복이 있습니까?

첫째, 목적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형통합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여기서 형통하리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형통이라는 말은 "유익하다, 번영하다, 은혜를 받는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형통은 평탄이 아닙니다. 평탄은 굴곡이 없이 평평하게 산다는 것인데 형통은 굴곡이 있습니다.
찬송가에도 있잖아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할렐루야

만사형통
이 형통이라고 하는 말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다는 얘기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런 일 저런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원망을 합니다.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을 드립니다. 그럴 만한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복 있는 사람은 만사(행사)가 형통케 하는 은혜, 하는 일이 다 유익하게 진행이 됩니다. 하는 일이 번영을 합니다. 하는 일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줄로 믿습니다.

요셉이 아버지의 품을 떠나서 애굽의 종으로 팔려 갔을 때에는 망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인해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케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그가 형통케 하심을 보았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형통케 하는 자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도 어려운 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실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축복으로 끝이 날 줄로 믿습니다.

재방송 보는 것 하고 똑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이긴 축구경기를 재방송 볼 때 아무리 위급한 상황을 당해도 절대 심장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결론을 이미 아니까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한다"는 말은 결론이 이미 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풍선이 뜨는 것은
뉴욕 거리에 풍선장수가 있었습니다. 수소 가스를 넣은 풍선을 파는 장수였습니다.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풍선이 높이 떠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흑인 꼬마가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저는 얼굴이 까만데 까만 풍선도 다른 것들처럼 저렇게 뜰 수 있을까요?"
풍선 장수는 이 어린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물론이지 얘야 풍선이 뜨는 것은 풍선의 색깔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풍선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인 수소가스 때문이란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우리의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배웠는지? 얼마나 부자인지도 아닙니다. 우리 심령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가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심령 속에 예수님이 들어와 계시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이 계시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있으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목적대로 사는 사람이면 형통한 사람이요, 복있는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이삭이 가뭄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였습니다. 순종한 결과 하나님은 이삭에게 백배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에 순종만 하면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백배의 축복받는 것입니다. 백배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기만 하여도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도 형통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통을 믿는 우리는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온유하고 마음이 겸손하니"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하심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부모들에게,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럴 수도 있지. 일 리가 있지.' 하면서 내 의견만 옳다고 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학교 나왔느냐?" "똥통나왔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속으로 '그럼 당신은 똥이요?'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중․고등학교까지 나온사람이 몇사람이나 되는지 아십니까?
이 지구상에 하루에 1달러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만약에 한달에 100불을 생활비로 갖은 사람은 중상층 이상의 사람입니다. 아십니까? 우리가 얼마나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얼마나 가졌는데 뭐가 그리 부족합니까?
아직도 부족하다고 하며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고 살아가십니까? 비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 학교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하십시오. 그리고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든지.... 감사해야 합니다.

제가 이런 남편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가 이런 아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부모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제가 어떻게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섭리와 계획 속에서 이곳에 보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도 "어느교회에 나갑니까?" 그러면 "뭐 작은 교회, 개척 교회 나갑니다."하지 말라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교회는 잘 몰라도 "세상의 모든 교회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교회는 제일 좋은 교회입니다. 우리 목사님처럼 설교 잘하시는 분 없고, 성품 좋으신 분 없고, 우리 목사님만큼 귀한 분은 없습니다. 이런 분이 없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장로님, 권사님들이 칭찬을 하고 감사를 하면 상대방에게 귀하고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만한 분이 없습니다. 우리 형제만한 형제들이 없습니다. 우리 자매만한 자매가 없습니다." 하고 자랑을 하면 누가 높임을 받습니까? 내가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얼굴에 침을 뱉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얼굴에 먹칠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그 자리에 세워주시고 그것을 감사할 줄을 모르고 기뻐할 줄을 모르면 어디가서 기뻐할 수 있습니까? 탈무드를 보면 "남편을 왕으로 섬기고 높이면 나는 왕비고 남편을 하인으로 부리면 나도 하인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잘 깨달아 아시기 바랍니다. 비교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내게 주신 것을 최고의 것으로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최상급의 삶은 하나님의 목적에 둘 때에 오게 되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로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근심이 없으시지요?
주안에 있는 나에게(찬송가 455장에)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집을 풀었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주님만 따라가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럴 수도 있지. 일 리가 있지.' 하면서 화부터 내지 마세요. 비판부터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은 비판부터하고 화부터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족들을 사랑하고 우리 성도들과 교회와 환경을 사랑하셔서 형통의 축복을 받아 돌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형통케 하십니다." "그럴 수도 있지" 한주간도 화내지 말고 덥게 살지 말고 넒은 마음으로 시원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둘째, 목적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승리하고 축복받는 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이 복입니다. 오늘 본문 4절부터 6절까지 함께 봅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악한 사람은 망하게 되있습니다. 그러나 의인의 길은 인정하시고 축복을 받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목적에 이끌려 사는 사람을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우리가 잘 아는 '모나미'라는 필기용품 제조업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쟁이 너무 심해서 도산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제조업체 사장이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기도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사업을 하는 동안 하나님 앞에 범죄한게 너무나 많았습니다.

첫째 주일 성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놓고 철저히 회개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는 주일 성수을 하겠습니다.

둘째 돈을 많이 벌고도 십일조를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철저히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셋째 새벽 기도를 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내가 새벽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새벽 기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쭉 읽고 있는데 그 말씀이 요한복음 21장 1-14절이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가운데 목표를 크게 잡자 해서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 주세요" 하나님 50억 자루입니다
여러분 망해 가는 회사가 볼펜 50억 자루를 파는 것이 가능을 하겠습니까? 허황된 기도요? 말도 안 되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고 내려와서 모나미 153볼펜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우리도 볼펜을 한 번씩은 써봐서 알지만, 그 볼펜이 보기에 예쁘기나 합니까? 평범하고, 단순하고, 암만 살펴봐도 매력을 그리 느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다른 회사의 볼펜이 더 예쁘고 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볼펜은 안 팔리고 이 모나미 153볼펜은 아직까지도 40년동안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주 전에 kbs에서 '신화창조'라는 프로에서 모나미를 특집으로해서 방송을 했는데 저는 이 모나미라는 회사가 축복받은 회사인지 몰랐습니다. 터키에서는 '왕자크레파스' '모나미 크레파스'를 쓰면 부러워 할 정도로 아주 고가의 크레파스라고합니다. 폴란드라는 동부권의 나라에서도 모나미가 인기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축복과 이러한 은혜를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이끌림을 받는 자를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나침판을 보세요!
이 세상의 모든 자석은 북극을 향해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인생들도 영원하신 하나님,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향해 서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 하나님의 목적에 나를 맞출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의 전부를 하나님 앞에 전폭적으로 드릴 수 있을까! 하나님의 목적, 그 목적을 향해서 서 있을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한 인생의 삶을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비교하면서 남하고 비교하면서 높으니 낮으니, 많이 가졌네 적게 가졌네하며 비교하며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신 분명한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화가 변하여 내일의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의 작은 것이 내일의 큰 것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다 목적이 있는 삶을 통해서 형통하고 더 나아가서 인정받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 창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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