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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신다 (전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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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최약선 목사

어느 원님이 고을에 사는 사람들에게 꽃씨를 나누어주면서 예쁘게 잘 키워온 사람들에게는 큰 상과 벼슬을 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꽃씨를 받은 사람들이 좋은 그릇에다가 심고 열심히 가꾸었습니다.
드디어 작정된 날이 왔습니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안고 모여듭니다.
얼마나 잘 키웠는지...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만 빈 화분을 가지고 왔습니다. 싹도 안 나고, 빈 화분만 가지고 온 것입니다.
쭉 돌아본 원님이 상을 줍니다. 그런데 그 큰 상과 벼슬을 받은 사람은 빈 화분을 가지고 온 그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원님이 크게 책망하기를... “나쁜 사람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나누어준 씨는 싹이 나지 않는 죽은 씨야...”꽃씨이긴 하지만 푸욱 삶아서 싹이 나지 못할 죽은 씨를 나아준 것입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그 벼슬과 상을 받기 위해서 아무리 물을 주어도 안 자라니까 어디 가서 좋은 꽃씨를 사다가 대신 심어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한 사람만은 양심적이었습니다.
“저에게 귀한 것을 주셨는데 제가 정성이 부족해서인지 자라지 않아서 그냥 빈 화분을 가지고 왔습니다.”그래서 그 사람은 상을 받았다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죽은 씨는 아무리 정성을 들여 물을 주고 노력해도 싹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씨는 물을 주고, 가꾸면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힙니다.
믿음은 살아있는 씨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하셨습니다. 씨 중에도 작은 씨가 겨자씨입니다.
저도 이스라엘에서 겨자씨를 얻어왔는데.. 어디로 갔는지 너무 작아서 찾을 수도 없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목사님께서 성지순례를 다녀오시면서 겨자씨를 가지고 오셔서 교인들에게 예배 끝난 후에 한 사람씩 나와서 보라고 했는데... 몇 사람 나와서 보더니
“목사님 없어요..”그러더래요.“거기 있는데 너무 작아서 안 보이는 거니까 잘 보라고...” 그런데 정말 보니까 없더래요.. 콧바람에 날아가서..
그렇게 작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생명이 있으니까 그 겨자씨가 땅에 심어지고 물을 주고 가꾸면 그 겨자씨가 얼마나 커지는지.. 나중에는 새들이 와서 깃들일 만큼....

여러분! 여러분 속에 지금 믿음이 있습니다. 여러분 속에 믿음이 있습니다.
그 믿음이 어떤 사람은 조금 크고, 어떤 사람은 조금 작고, 어떤 사람은 겨자씨처럼 작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열심히 물을 주고 가꾸면 여러분의 믿음의 씨에서 큰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종종 사과를 먹을 때 그 속에 사과 씨가 있잖아요? 여러분! 보통 사람,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 씨를 볼 때 씨로밖에 못 봅니다. 그러나 믿음 있는 사람은 그 씨를 보면서 무엇까지 볼 줄 알아야하는고 하니, 그 씨 속에 큰 사과나무가 들어있다.. 아멘? 그 씨 속에 아름다운 사과 열매가 들어있다.. 여기까지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은 겨자씨처럼 작을지라도 그 믿음 속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나중에 자라면 큰 역사를 이룹니다.
사과 씨는 아주 조그마한데.. 이것을 땅에 심어놓으니까 자기보다 천배, 만배 큰 사과나무가 되고, 자기보다 백배, 천배 큰 사과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모든 것이 그 씨 속에 들어있습니다.
여러분 속에 있는 믿음의 씨가 비록 작아도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귀한 줄로 믿으세요!
그리고 열심히, 열심히 가꾸세요!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의 믿음의 나무에는 하나님의 축복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힐 줄로 믿습니다.
제가 오늘 그런 설교를 하겠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아서 크게 성장하고... 믿음의 가정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 아름답게 부흥되고, 믿음의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고린도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제 고린도 교회가 점점 부흥이 되어서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여기에서 은혜스럽지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패거리가 나누어 졌습니다.
어떻게 나누어졌는고 하니,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세웠으니까 그때부터 바울에게 전도를 받고 바울과 함께 교회를 섬기던 사람들이 있었을 것 아니에요?
그 사람들은 자부심이 대단했지요.. 우리는 바울과 함께 이 고린도 교회를 세웠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아볼로파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조금 늦게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세력들입니다. 교회가 부흥이 되니까 들어와서 이 사람들이 너희들만 다가 아니야 우리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하니까 우리 고린도 교회가 부흥되는 거 아니냐? 라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사도 바울이 두 파를 모두 책망하고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얘들아.. 싸우지 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다. 그러나 자라나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야 된다.. 씨 뿌린 것도 귀한 일이다.. 그러니까 씨 뿌린 사람은 씨 뿌린 사람대로 하나님께 상을 받고, 물을 준 사람은 물을 준 사람대로 하나님께 상을 받을 것이다...
그것도 귀하지만 정말 귀한 것은 자라나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아멘?

여러분! 여러분이 잘 되었습니까? 믿음으로 승리했습니까?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심었고, 여러분이 물을 주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똑똑하지 못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획이 없어서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내가 조금 모자라고, 부족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할 때 승리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너희들 너무 그러지 마라. 심는 것도 중요하고, 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라나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늘 가지고 있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나는 은혜의 하나님을 몇 십 년 믿는데... 왜 나는 은혜가 왜이렇게 없을까? 왜 능력의 하나님을 몇 십 년 믿는다고 하는데.. 왜 나에게는 능력이 부족할까?
왜 축복의 하나님을 몇 십 년 믿는다고 따라다니는데.. 왜 나는 축복의 사람이 못될까?
여러분은 그런 질문 안합니까? 그런 질문 안 해보셨습니까?
그런 질문도 안하면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잘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질문을 던져야 됩니다. “나는 왜 이럴까..”
오늘 해답이 여기 나와 있습니다.
이제는 오늘 말씀처럼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 작은 씨가 큰 나무를 이루듯 여러분의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큰 역사, 큰 축복, 큰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첫째, 항상 심어야 됩니다.
그런데 아무거나 심으면 안 됩니다.
내 삶의 밭에 씨를 심어야 되는데.. 믿음의 씨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내 삶 속에 말씀을 자꾸 심어야 됩니다. 심지 않고 어떻게 거둡니까?
봄에 밭에 씨를 뿌리지 않는 농부가 이 밭에서 가을에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의 밭에 믿음의 씨, 말씀을 심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린 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러므로 여러분!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야합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읽어야 됩니다. 그것이 내 삶의 밭에 씨를 심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해야 됩니다. 여러분 중에 오늘도 그렇게 시작한 분 있을 것입니다.
항상 피곤해서 주일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 몸이 뻐근하고.. 아.. 죽겠다... 고 시작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이 뭐라고 하신다구요?? 네 소원대로 될찌어다..
말씀과 함께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삶에 말씀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그 말씀을 내가 내 밭에 뿌릴 때 그 말씀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헛된 것을 내 인생 밭에 뿌리지 마세요! 그것은 죽은 씨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싹이 나지 않습니다. 생명이 있어야 싹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늘 내 마음밭에 뿌리세요!
주일날 말씀을 들으면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이 한주일동안 내 삶속에서 살아 움직여야됩니다.
그래야 복을 받는데.. 어떤 사람은 말씀은 그냥 듣고 끝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길 가에 뿌리워진 씨와 같아서 그 말씀이 내 삶 속에 머무르지 않고 다 마귀가 빼앗아 갑니다.
얼마나 많은 축복의 말씀을 우리가 들었는데.. 다 빼앗겼습니다.
그러니까 막상 내 삶의 밭에는 씨가 심기어지지 않고 다 마귀에게 빼앗기니까 우리의 삶이 10년, 20년 하나님을 믿었는데.. 발전이 없고 그대로인 것입니다

두 번째, 말씀의 씨를 심었으면, 이제는 물을 주어야 됩니다.
이 물을 주는 운동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열심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말씀대로 살도록 해주세요!”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여러분의 눈물이 물입니다. 여러분의 땀이 물입니다. 열심히, 열심히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해야지.. 듣고만 있으면 됩니까? 정말 씨를 심었으면 거기에 물을 주어야 되듯이 여러분이 열심히, 열심히, 이 말씀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면 승리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실패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기도하고 싸웠던 여리고성은 승리했지만, 기도하지 않고 들어갔던 아이성에서는 실패했습니다
아이성에서 실패한 이유를 성경에서는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묻지 않았다는 말이 뭐에요?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큰일도 내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하면 승리할 수 있고, 작은 일도 기도하지 않고 하면 그것 때문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기도로 말씀의 씨의 물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는 우리의 땀! 노력이 물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면 그 말씀대로 살려고 땀 흘리며 애를 써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애를 쓰는 것이 없지요? 그냥 주일날 한번 듣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내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실천할까..? 애를 쓰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분이 그렇게 지적했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너무 똑똑해서 기도하지 않는다고.. ’
나는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 마음을 쭉 파고 들어가 보면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못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도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또 여러분이 열심히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뭐가 있어야 됩니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의지하지 마세요! 내가 아무리 똑똑하다고 내 지식을 의지하지 마세요!
내 힘을 의지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교우들을 보면서..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 사람은 저렇게 똑똑한데.. 또 그 사람의 계획도 좋고, 모든 것이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좋은데.. 왜 저 사람은 실패할까...?
그런 의문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공식으로 보면 저 사람은 틀림없이 성공해야 될 사람인데... 왜 안될까...?
성경적인 대답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인간이 아무리 똑똑해도 인간이 아무리 잘나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지 않으면 절대로 인생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었다고 농부가 자라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신비한 역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똑같은 환자에게 의사가 약을 지어서 주어도 의사가 낫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이 약을 먹고 나았는데.. 저 사람은 안 낫는 것입니다.
낫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하나님만 의지해라..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하나님을 의지해야 됩니다.

요즈음 모든 일들이 어렵다고 탄식들을 하는데.. 믿음의 사람은 탄식을 하지 마세요!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내가 내 삶 속에 믿음의 씨를 뿌리고, 말씀의 씨를 뿌리고 살아있는 생명의 씨를 뿌리고 기도하고 땀으로 물을 줄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땀 흘려 수고한 자에게 빈손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꼭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것을 믿지 못하면, 그것을 믿지 못하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있을 수도 없습니다.

새벽기도회 3백명 기드온 용사를 모집하면서 제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새벽기도에 나오는 분들을 우리 교회의 십일조라고 합니다. 3백 명의 십일조를 주세요! 그러면 우리 교회의 장년은 3천명이 될 테니까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새벽기도회 5백 명이 되면, 5천명이 될 것입니다.
대개 보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가 나와서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축복의 씨앗인 우리 교회의 십일조가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까?
바로 여러분이 말이에요.
그것이 교회만을 위한 일입니까? 바로 여러분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매일 매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루를 허락하실 때, 헛된 것을 구해야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에 씨를 뿌리세요! 그리고 기도와 땀으로 가꾸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의 나무에 아름다운 축복의 열매를 풍성히 허락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요즘 얼마나 어지러운 세상입니까?
교회 안에서도 아주 잘못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씀을 심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복을 받는데.. 그런 것은 안하고 요즘은 그냥 한방에 뭐가 되는 것이 없을까...? 어디에 가서 기도를 받으면 금방 떼돈을 벌고, 뭐가 어떻게 되는 것이 없을까?
그것은 믿음이 아니에요.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그래서 오늘날 교인들.. 소수이지만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여기에 가서 머리를 내밀고.. 또 저기에 가서 머리를 내밀고... 축복의 법칙은 그것이 아닙니다.
심어야 되고, 물을 주어야 되고,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해주셔야 됩니다.
어느 큰 건설 회사를 하는 사장님이 오랫동안 데리고 있던 부사장이 나이도 많고 해서 곧 회사를 떠나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탁을 합니다.
돈 생각을 하지 말고, 집 하나를 마지막 작품으로 짓게.. 재료도 좋은 것 쓰고, 아주 아름답게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멀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제 곧 그만둘 부사장이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게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요..
나도 이제 곧 회사를 떠나게 될 텐데... 회사를 떠나면 먹고 살 것도 많이 필요할텐데.. 이번에 한몫 잡아야 되겠다고 생각 하고..
그냥 눈가림으로 재료도 빼먹고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멀리 여행을 갔던 사장님이 돌아왔습니다.
“집은 잘 지었는가?” “네.. 정성껏 잘 지었습니다...” 사실은 뒤로 다 빼먹었는데..
“이제 곧 자네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살 집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내가 마지막 선물로 이 집을 자네에게 주려고 이 집을 지으라고 했네..” 그러면서 열쇠를 주었습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잘 지었을 텐데..
오늘 많은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잘하라고 하면 착각을 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혹은 목사님이 덕을 보려나...?
믿음의 집을 짓는 것은 바로 나의 복입니다.
신앙생활은 나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믿음의 씨를 심고, 눈물과 땀으로 가꾸기 전에는 절대로 주시지 않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그렇게 안 해도 하나님이 주셨으면 좋겠다...?
그것은 믿음의 도움이 안 되니까 하나님이 그것은 절대로 주시지 않습니다.

여러분! 믿음 생활은 내가 승리하는 것이고, 내 가정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믿음의 씨를 열심히 심으세요! 믿음의 씨가 말씀입니다.
말씀을 심어야 됩니다. 기도하세요! 그리고 땀 흘려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십니다. 지금 가진 여러분의 믿음이 겨자씨만 해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큰 역사를 이루시고, 아름다운 축복의 열매가 여러분의 삶의 나무에 주렁주렁 풍성하게 맺힐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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