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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을 세워가는 수고 (골 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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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영준 목사

*****결혼을 앞 둔 딸이, 엄마와,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물었습니다.
“엄마,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었어요?”
그러자, 엄마가, 딸의 손을 잡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바로, 너를 기르는 일이었단다. 하지만, 또한, 너를 기르는 일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일이기도 했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물론, 여러 가지 일이, 있겠지만, 바로, 사람을, 세워 가는 일처럼, 어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이 요구되고, 지속적,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전혀, 생존할 수 없던, 한 어린 아이가, 커서, 자기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는,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가, 얼마나, 수고 합니까?

또, 성인으로, 키우는 것만으로, 끝납니까?
그  아이가, 제대로 된 역할을 위해, 또, 부모는, 얼마나, 애를 씁니까?

전에, 어느 신문에, 우리나라의, 과대한, 사교육비 문제를, 다루는 기사가, 다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 기사에서, 기자는, 강남의, 34평 아파트에 살며, 남편이, 국장급 공무원임에도, 파출부를 하는, 주부를, 예를 들어, 이야기 했습니다.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만 아니면, 취미생활도 하면서, 여가를, 즐길 만한, 형편의 이 주부가, 오직, 자녀 때문에, 그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며칠 전, 김포 YMCA 이사장으로 수고하시는, 정인국 장로님과, 잠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YMCA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과외 지도반을 만들어서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생각으로는, 학년별로, 지도 선생님을 세워서, 지도하면 되겠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같은 학년인데도,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같은 3학년인데, 어떤 아이는, 4,5학년의 수준을 갖고 있고, 어떤 아이는, 1,2학년의 수준밖에, 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 공부를, 앞질러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 선생님은, 다 안다고 생각하고, 그냥, 진도를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은, 터득도 하지 못하고, 지나가고 맙니다.
그러니, 학교에서, 숙제를 내 주어도, 뭘 모르니까, 숙제할 엄두도 내지 못하니, 숙제할 생각도 못하고 숙제 장을, 아예 집에 가지고 오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못하는 아이들의 격차는, 점점 더 크게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학원에 안 보낼 수도 없고, 한 사람의 웬만한 수입으로는, 사교육을 시킬 수 없으니, 주부가 나가서 벌지 않으면, 사교육을 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역할을 하며 살도록, 세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제 역할을 하는, 그 이면에, 누군가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신학적인 정의를 떠나, 목회적 입장에서 보면, 사람을, 세워 가는, 곳입니다.
에베소서 4:11-12절에서, 바울은, 그의 목회 적 교회 관을, 이렇게, 말합니다.
/////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교회는, 장사하는 곳도 아니고, 정치하는 곳도, 문화를, 즐기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사람을, 세워 가는, 곳입니다.
여기에, 교회 사역, 직분자의, 헌신이 갖는, 목적과,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그렇기에, 교회의 일은, 남다른 노력이, 요구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역의 이유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하심이니”(28)

교회 사역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금년에, 우리교회의 표어가, 무엇입니까?
‘새 생명을 세워가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불러다가, 하나님을 알게 하고, 그 사람으로, 영원한 생명을 갖도록, 세우자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사람을, 완전한 사람으로, 세우자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워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완전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완전한 (텔리오스/telios) = ‘목적에 합당하게 완성해 간다’(complete)

‘완전한’에 해당되는 헬라어, ‘텔리오스(telios)'는, '완벽함(pefect)'이란 뜻 보다는, '목적에 합당하게, 완성해 간다.(complete)'라는, 뜻입니다.

인간은, 지상에,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결코, 완벽할 수, 없습니다.
가장, 불완전한 사람이, 누군 줄, 아십니까?
‘자기가, 완벽하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란,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완전한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

그럼, 28절의, ‘그리스도안에 있는, 완전한 자’란 뜻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란, 말입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예수 믿게, 하셨습니까?
예수 믿고,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그 목적을, 아십니까?
그것을 이해하고, 그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3절은, 이, ‘완전한 자’의 의미를,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리니”
                                (엡 4:13)
이 말씀에 의하면, 완전한 사람이란, 예수를 믿고, 또한, 그 분을, 깊이 알아서, 충만함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구약, 에스겔서 47:1-12절에, 보면,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의 환상이, 나옵니다.
이 물이, 발목에서, 무릎으로, 그리고, 허리로, 그 다음, 헤엄칠 정도의, 깊은 물이, 됩니다.
충만하다는 것은, 이 헤엄칠 물에, 몸을 맡기고, 헤엄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은혜를 누리되, 충만한 차원에서, 누리며 사는 것이, 완전한 자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되, 은혜의 보좌까지,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그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또한, 사랑을 주되, 그 분의 생명, 전부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뇨?”(롬8:22)

문제는, 이러한, 은혜와 사랑 속에 살아가면서도, 그 충만함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저, 천국 가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물론, 이것도, 귀한 신앙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은, 어떤 것입니까?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주님은 믿는 자가, 주님 안에서, 생명을 누리되, 충만한 차원에서,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여시고, 모든 것을 허락하셨음에도, 그 충만한 차원의 삶을, 누리지 목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옛날, 미군정 시절에, 한 미군 병사가, 지프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 앞에 보니, 여름날인데,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땀을, 뻘뻘 흘리며, 할머니가, 가고 계셨습니다.
너무나 안쓰러워, 차를 멈추어, 할머니를, 태워 드렸습니다.
한 참 가다가, 룸미러로 할머니를 보니, 여전히, 머리에 짐을 인 채, 땀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아니 할머니, 왜 짐을 내려놓지 않으세요?”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신세지는 것도 미안한데, 짐까지 내려놓을 수 있나요.”

이것은, 할머니 편에선, 겸양 같지만, 태워준 입장에서 보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교회 일꾼으로 사역하는, 수고의 의미와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십자가를 깨닫게 하고, 사랑을 알게 하고, 은혜를 받아들여, 그 충만함을 누리도록 하는 자리에, 세워 가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 일꾼의, 수고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28절에, 사람들을, 충만한 자로 세우기 위해, 교회가, 힘을 기울여, 수고해야 할, 세 가지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전파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를 알게 하고, 신앙을 고백케 하는 것입니다.
전도해보면 알지만, 이것은, 엄청난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둘째는, 각 사람을, 권하는 것입니다.
양육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매이고, 자기 고집에, 매여 있는 사람들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 주일을, 지키게 하고, 십일조를 드리고, 헌신하는 자리에, 세우는 것, 또한, 엄청난 인내와 노력을, 요합니다.

셋째는, 모든 지혜로운 사람을,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지혜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맞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의 입장에서,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의 입장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냥, 가르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르치는 것은, 많은 수고가 따라야 합니다.

교육 중에, 가장 어려운 교육이, 유치원 교육이라고 합니다.
왜 입니까?
성인의 입장에서, 전달받은 지식을, 유아의 입장에서,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일학교나, 노인 분들을 가르쳐 본 분들은, 이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 하는지를 알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을, 그리스도안에 세워 가는, 교회의 일, - 직분자의 수고와 헌신은, 엄청난 수고가, 따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것은, 마치, 자녀를 키워 가는 것처럼, 교회에선,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비록, 교회의 일이, 엄청난 헌신과 수고를 원하지만, 그 결과가,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가 수고하면, 예수를 모르던 저들이, 예수를 믿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를 믿어도, 마지못해, 끌려 다니듯, 신앙생활 하던 사람들이, 충만함을 누리며, 기쁨 속에,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는 것은, 얼마나, 보람되고, 행복한 것입니까?

그러므로, 교회의 일을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자세로, 해야, 합니다.

1. 사람을, 세워간다는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과 봉사는, 사람을 세워나가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일은, 힘들지만, 사람을 세워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4절에서, 바울은, 교회를 위한, 수고의 괴로움을, 기쁨으로 여긴다고, 말씀합니다.

기쁨에는, 세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첫째는, 물리적인, 기쁨입니다.
이것은, 좋은 자동차를 사거나, 큰집을 살 때와 같이, 무엇을, 소유해서 얻는, 기쁨입니다.
이것은,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둘째는, 감정적 차원의, 기쁨입니다.
좋은 책을 읽거나, 좋은 영화를, 봄으로 얻는, 기쁨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쁨은, 현실의 상황 앞에 부딪치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셋째는, 영적 차원의, 기쁨입니다.
이것은, 내면에서부터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수고와 고난을, 기쁨으로 소화해 내는 것, 이것은, 영적 차원의, 기쁨입니다.
내 영혼 안에서, 이 수고의 의미를, 알고 받아들임으로 해서, 얻는, 기쁨입니다.

[코번 쿠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명예의 손상을 입거나, 죽는다는 것에 있는 것이 아
니라, 사는 동안, 그의 내면에서, 의미를, 잃어 가는 것이다.”

반대로, 인생의 행복은, 내면의, 의미를 갖고, 내게 주어진, 삶과 일을, 기쁨으로, 소화해 내는 데에, 있다는, 얘깁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직분 자들로서의, 교회 일을 한다는, 자긍심이, 내면에, 있습니까?
그 자긍심의 크기만큼, 교회 일을, 기쁨으로, 소화해 낼, 것입니다
금년 한해, 직분자로, 교회 일을 맡았다는 자긍심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생명을 통해, 여러분의 영혼에, 충만하길, 축원합니다.

2. 수고하는 자를, 움직이는 근원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을, 세워 나가는, 교회의 일이, 단순히,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다면, 교회 직분과 봉사는, 짐이요, 피곤함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수고하는 자를 움직이는, 근원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 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29)

그렇습니다.
우리가, 수고하는, 모든 일의, 근원을 움직이는 것은, 내 속에 계신, 주님의 능력이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것,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잘 먹기 때문에,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잘 먹어도, 그것이, 내 안에서, 소화되지 않으면, 그것은, 건강이 아니라, 오히려, 병이, 됩니다.

음식을 먹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람 안에서, 소화하게 하는 것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사람은, 몸을 움직여, 운동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운동할 수 있도록, 호흡할 수 있는 공기를, 공급하시고, 그 것이, 내 몸의 깊숙이 전달되도록, 몸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결국, 건강은, 하나님으로 해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외부적인 은혜뿐만 아니라, 교회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헌신도, 내 속에서 역사하는 이, - 곧, 하나님의 능력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일은, 분명, 사람이 합니다.
직분의 감당은, 분명, 직분 자가, 감당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교회에, 일이 있다고, 다 일합니까?
직분을 받았다고, 다 열심히, 헌신합니까?
그 수고를 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마음에, 감동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영광스러운 일이 있어도, 마음에, 감동이 없으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수고하는 자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기쁨을 주고, 소망을 주는 것은, 누가 합니까?
바로, 그 사람 안에 계신,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입니다.
마음의 감동을 따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움직이는 것,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수고의 근원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 것입니다.

우리가, 수고합니다.
그러나, 수고할 수 있는, 마음의 동기와, 그 능력을 주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헌신하는 것을, 기피합니까?
내가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수고하고자 하면, 나를 이끄시고, 마침내, 그 일이, 결실을 맺도록, 능력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겉에서는, 내가 수고하지만, 그 밑바닥엔, 하나님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일에 헌신하면, 그에게 맞는, 하나님의 능력이, 큰일에 수고하고자 하면, 하나님의 큰 능력이, 영광으로, 임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그리스도안에서, 충만함을 누리도록, 사람을 세워 나가는 일을 위한, 직분을, 마음의 기쁨을 갖고, 감사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금년에, 직분 자로서, 수고할 일이, 있습니까?
금년에,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기로, 작정을 하셨습니까?
감당하길 원하십시오.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수고하고, 힘을 기울일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내 삶의 현장을, 그 영광의 충만으로, 바꾸어, 가실 줄로, 믿습니다.

“새 생명을 세워가는 교회”
우리는 그동안, 사랑의 동산을 통해, 영성훈련을 해 왔고,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그리고 일대일 제자훈련, 큐티를 통해서, 우리 자신의, 영적 무장을 해 왔고, 작년부터는, 사회에 손을 펴서, 상록대학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해, 봉사하는 사역을 해 오면서, 금년부터는, 알파코스를 통해, 새 생명을 세워가는 교회로서의, 구체적인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여러 가지 사역에는, 많은 사역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는 이들로 인해, 모든 사역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역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일꾼들을, 찾고 있습니다. 
 
새 생명을 찾는 일, 전도하는 일에도, 일꾼들이 필요하고, 이미 믿는 성도들을, 훈련시키는 일, 큐티나, 일대일 제자 훈련하는 일에도,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상록대학에서도, 알파코스에서도, 헌신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 일할 만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배우십시오.
배울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배워서 일하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배우든지, 아니면, 가르치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을 세워가는 기쁨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지, 아십니까?
영적인 차원의 기쁨, 내면에서부터 솟아나는 기쁨, 수고와 고난을, 기쁨으로 소화해 내면서, 누리는 이 기쁨.
이 기쁨은, 영적인 차원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수고의 의미를, 올바로 깨달았을 때, 얻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명심합시다.
이렇게, 수고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일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그 일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니다.

오 이 기쁨 주님이 주신 것,
오 이 기쁨 주님이 주신 것,
오 이 기쁨 주님이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 만 찬양해.

앞뒤 동산에 꽃은 피었고,
내 맘속에 웃음꽃 피었네.
오 이 기쁨 주님이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 만 찬양해.

2005년은, 새 생명을 세워가는 교회, 사역의 영광을 알고, 모든 성도들이, 자원해서, 기쁨으로 일하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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