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주께 쓰임 받는 자 (눅 22:3-13)

  • 잡초 잡초
  • 443
  • 0

첨부 1


- 설교 : 강인식 목사 (간석제일교회)

  어느선교사가 어려서 부터 부모님에게 교육받기를 “쓸모없는 인생이 되지말라”는 것이였읍니다.
  자라면서 생각해보니 쓸모없는 인생처럼 불쌍한 사람이 세상에 없음을 인식하게 되였읍니다.
  그래서 그는 선교사가 된후에 주님께나 사람들에게 쓸모없는 인생이 되지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정말 하나님께 훌륭히 쓰임 받는 사역자가 되였다고 합니다.

  우리 간석교회 성도들은 쓸모없는 인생이 하나도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 사람들에게 쓰임 받는 사람들, 유용한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는 짧은 절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2절에 가롯유다,
  8절에 베드로 요한,
10절에 물동이 이고 가는 사람.
11절에 집주인과 말씀하시는 예수님까지 6명이 등장합니다.

  이분들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상고 해 보겠읍니다.

  1. 본문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인물이 가롯 유다입니다.
  ① 유다는 불행한 인물입니다.
  주님의 12제자중의 한사람으로 쓰임 받기위하여 선택받은 사람이였는데 좋은일에 쓰임 받지를 못했읍니다.
  엄밀히 말해서 쓰임받기는 했지만 불행하게 쓰임받은 비극적인 존재가 되였읍니다.

  성경 인물 연구에 의하면   
① 그는 기회주의자 였습니다.
② 물질주의자 였습니다.
③ 민족주의자 였습니다.

  가롯 유다는 하나님 앞에 선용되지 못하고 악용되었습니다.
그 이유인즉은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즉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유혹은 예수님 따르기는 따르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따르지 않도록 합니다.
  잘될때만 따르게 하고 나쁠땐 안 따릅니다.
물질적인 축복이 있을때만 따르고 손해가 될때는 안 따르게 합니다.
  그리하여 기회주의자 물질주의자 나쁜 민족주의자가 되게 합니다.

  2. 베드로와 요한 사도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말씀대로 순종하여 쓰임받은 사람들입니다.
  본문에서도 주님께서 유월절을 준비하라는 말씀이셨는데 허무맹랑한듯한 지시였는데도 말씀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일 잘 쓰임받은 사도들이 됐습니다.

  31절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에 의하면 “사단이 밀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다”는 것을 보면 사단이 12제자 모두 잡아먹을려고 유혹했던 것이 대단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사형선고 재판정 뜰악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씩이나 부인하는 약한 면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곧 회개하고 주님 말씀대로 살아서 주님의 대 사도가 됐읍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믿음이 떨어지지않게 해 주셔서“ 사도 베드로 처럼 쓰임받게 되는 것입니다.

  잘나고 못남이 상관이 없습니다.
귀천이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말씀대로만 순종하는 삶을 살면 쓰임받는 사람됩니다.

  3. 물동이를 이고 가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쓰임 받은 사람입니다.
아마 그 집에서 일하는 하녀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였습니다.
  누가 보나 안보나 자기 할일을 제대로 해 가면서 성실히 사는 사람이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여자를 따라가서 유월절 준비할 장소를 안내받게 되였고 유월절을 준비했읍니다.
  우리는 항상 누군가가 나를 보고있다는 의식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사실 누군가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읍니다.

  특별히 주님께서 나를 항상 지켜 보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앞에 사람들앞에 올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4. 그 집주인 입니다.

  이 사람은 자원해서 쓰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13사람이 회식할만한 다락방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니 상당히 큰 집을 소유하고 있었고 부자집이였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① 사려가 깊은 사람이였습니다.
  ② 실질적인 사람이였습니다.
  ③ 너그러운 사람이였습니다.
  ④ 모험적인 사람이였습니다.

  당시 예수님은 당국의 감시를 받아왔고 덜미를 잡아 구속하여 처치 해 버리려던 참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다 알고도 그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위험 천만한 일이였지만 예수님의 마지막 자리를마련 해 드리는데 기꺼히 했습니다.

  이렇듯 주님께나 사람들에게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보면 자발적인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 자원하여 충성 봉사하여 주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5. 모든 쓰임받는 사람들의 모형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영원한 가치를 두고 영원히 쓰임받으신 영원한 인간상입니다.
  ① 희생하는 삶입니다.
  만찬석상에서 떡과 포도즙을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하여 인생 구원을 위하여 희생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쓰임받는 사람의 제일은 희생입니다.
  희생해야 주님과 사람들에게도 쓰임 받습니다.

  ②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입니다.
  22절에 ”인자는 이미 작정된대로 간다“ 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대로 순종하실것을 선언하고 실천하셨읍니다.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주님께 사람들에게 쓰임받는 사람이됩니다.

  ③ 봉사하는 삶입니다.
  27절 ”나는 섬기는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또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에게 사람들에게 쓰임 받는 사람들은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감동적인 희생, 순종, 봉사의 삶의 얘기로 넘치시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