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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하신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 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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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한용근 목사

  오늘 본문은 갈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데스 바네아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각 지파에서 족장 된 사람들을 한 사람씩을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라”(민13: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는 각 부족에서 대표자를 선출하여 가나안 땅에 보냈습니다. 그들은 40일 동안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곳에 거하고 있는 사람들의 강함과 약함, 백성들의 수효의 많고 적음, 토질의 좋고 나쁨, 나무가 있음과 없음, 농산물의 생산량, 성읍의 위치와 군인들의 훈련 상태 등 많은 정보를 탐지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출발한 그들은 북쪽을 향해 출발하여 아랏과 에담과 하솔을 걸쳐 가나안 땅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르홉이라는 곳까지 이르렀습니다. 당시 가나안 땅은 포도 농사를 지어 수확하는 계절이었습니다. 얼마나 포도 송이가 컸는지 성경에는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왔다”(민13:23)고 했습니다.

  정탐하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자들은 한 결같이 ‘이 가나안 땅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우리들이 점령할 수 없는 강하고 큰 성읍이 있고, 그 성읍은 견고할 뿐만 아니라 심히 크고 심히 장대한 거인 족속인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들과 비교해서 볼 때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은 존재’라고 10명의 지도자들은 말했습니다. 그들의 보고는 참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조금도 숨김없이 자신들의 의견과 자신들이 분석한 것을 보고한 것입니다. 그들의 보고는 객관적이었고, 논리적이었으며 체계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들을 이길 수 없다는 확고한 여러 증거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우리 역시 똑같이 말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것이 개관적이고 신빙성이 있는 명확한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을 행할 때 자료를 분석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분석하고 판단합니다. 이것은 나뿐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 여러 가지 효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과 다른 의견을 가졌던 두 사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로 여호수아와 갈렙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 역시 이 객관적인 자료를 순수히 받아들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자신들의 힘으로는 그 성을 점령할 수 없고, 가나안 땅을 소유할 수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갈렙이라는 사람이 백성들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땅을 우리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분을 거역해서는 안 됩니다. 그 땅의 백성들을 두려워해서도 안 됩니다. 그들은 오히려 우리들의 밥입니다. 그들의 보호자인 거짓 신들은 이미 그들을 떠났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민14:7-9).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도 분노하여 갈렙을 돌로 쳐서 죽이기 위해서 몰려왔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 보호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는 그 자리에서 돌에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어느덧 45년의 긴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갈렙은 85세의 노인이 되어 40년전 자신이 동료들과 정탐한 그 가나안 땅에 발을 디디고 서 있었습니다. 길갈이라는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땅을 나눌 때에 갈렙은 자신과 함께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한 믿음의 동역자 여호수아를 향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 기업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기업이 있습니다. 이 예사랑 교회의 기업은 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중남미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주님의 능력과 성령의 권세로 되는 줄로 믿습니다. 분명히 주님은 우리들에게 명령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권능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주님은 된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이 땅을 우리에게 달라고 기도합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지금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교회의 성도들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재정적으로 풍족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현실적으로 10명의 부족장들이 말했던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들보다 강한 아낙자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들의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한 거인 족속과 같은 아낙 자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헤브론 성의 견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이 가지고 있는 않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갈렙과 같이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8절을 통해 갈렙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더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9절을 보겠습니다. “그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이 두 구절에서 두 번이나 강조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라는 말씀입니다.

  갈렙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말씀하시며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므로 주신다고 했으니 주실 것이라는 아주 단순한 믿음이었습니다. 그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아주 명료한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하나님은 나를 돕고 계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이루실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믿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돕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분께서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까? 여러분도 갈렙처럼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싸움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객관적으로 통계학적으로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과학적으로 골리앗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다윗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0.001% 미만이었습니다. 돌멩이를 던져서 어떻게 3미터 가까이 되는 사람을 그것도 완전 무장한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놀랍게도 그 싸움은 인간의 어떤 이성으로도 과학적 통계로도 만들어 내지 못한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할렐루야!  다윗의 믿음을 보십시오. 그의 믿음은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믿음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갈렙의 믿음도 아주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살아계심 믿으십시오. 인생에서 승리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갈렙처럼 온전히 하나님을 좇아 인생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갈렙이 산지를 요청하고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또한 12절에는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찌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라고 했습니다. 14절에도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라고 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무려 45년을 기다렸습니다. 45년은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닙니다. 그는 이제 85세의 나이였지만 그는 과거에 자신에게 하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헤브론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갈렙의 믿음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믿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식언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분명히 민수기 23:19절에는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나에게 복을 주신다고 했으면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번성케 하겠다고 하시면 번성케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갈렙은 아브라함이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무려 45년 동안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약속을 붙들고 자신에게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의 그 많고 많은 땅에서 하필이면 왜 헤브론 땅을 달라고 한 것일까요? 헤브론은 결코 점령하기 쉬운 땅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헤브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네피림의 후손인 거인 족속 아낙 자손들이 잇는 땅이었으며, 12절의 말씀처럼 크고 견고한 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갈렙은 그 땅을 달라고 했습니다. 가장 견고한 성으로 점령하고 힘들고 어려운 그 헤브론 땅을 달라고 했습니다. 왜 그 땅을 요구한 것일까요? 말할 것도 없이 이 땅은 축복의 땅이요 번성의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가나안의 헤브론 땅으로 인도하셨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13:15-17). 헤브론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축복의 땅이요, 번성을 약속하신 번성의 땅이며, 그와 그 후손의 미래를 약속하신 약속의 땅이 바로 헤브론인 것입니다. 이곳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가 야곱 그리고 리브가와 레아의 무덤이 있는 곳이며, 이 땅은 외적으로도 가나안 땅에서 가장 비옥한 땅으로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이 포도송이를 따서 어깨에 메고 왔던 곳입니다. 다윗 때에는 이곳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정하여 7년 6개월 동안 다윗이 통치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삼하2:11). 믿음의 사람 갈렙은 믿음의 눈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축복받은 그 땅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자신들의 조상들이 축복받은 그 신앙의 땅을 선택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도 이 땅은 가장 비옥한 땅이요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새였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땅은 오직 믿음의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실로 우리를 향해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약속하신 믿음의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아담 하와 이후로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땅 축복의 땅을 잃어버렸습니다. 마귀에게 하나님의 땅을 모두 빼앗겼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하여 땅을 정복하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믿게 되면, 잃어버렸던 생명을 회복하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잃어버렸던 땅도 회복해야 합니다. 반드시 땅을 정복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정치의 세계도 점령해야 합니다. 신문방송도 믿음으로 점령해야 합니다. 학계도 재계도 믿음의 사람들이 점령해야 합니다. 문화계와 연예계도 믿음의 사람들이 땅을 정복해 가야 합니다. 마귀에게 빼앗긴 세상의 여러 영역에서 믿음으로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갈렙은 45년의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신앙으로 땅을 차지할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는 변함없는 믿음의 소유자로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믿음으로 인생의 긴 세월을 견뎌 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헤브론이라는 믿음이 땅, 소망의 땅, 미래의 꿈을 심는 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변함없는 신앙으로 인생의 세월들을 견뎌내기를 원합니다. 인생을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믿고 견뎌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6장에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6:14-15). 아브라함도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습니다. 땅을 유업으로 받고, 그 약속의 자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사람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기로 정하신 그 약속의 땅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계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도 땅이 꼭 필요합니다. 저 믿음이 사람 갈렙이 요청했던 것처럼 믿음의 역사를 이룰 땅을 위해 기도하고, 그 땅을 달라고 해야 합니다.  저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먼저 마음의 땅, 사람의 땅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생이 승리하려면 심령의 땅을 얻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고 명예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저를 도와 이 선교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많은 사람이라는 믿음의 땅을 사람의 땅을 얻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 여러분들이 얻어야할 산지는 무엇입니까? 반드시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갈렙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하나님께 나에게도 소망과 약속의 산지를 달라고 기도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물질의 산지를 점령해야 합니다. 질병의 고통의 산지를 점령해야 합니다. 인생의 문제라는 산지를 점령해서 그곳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산지를 반드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에게도 말씀하신 산지를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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