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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자 (약 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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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재식 목사

☞본문: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학교에 가면 예습도 있고, 복습도 있는데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설교에 대한 복습은 잘 하지 않는데, 저희 교회는 구역예배를 통하여 설교내용을 한번더 생각하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됩니다. 구역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성도님들은 꼭 시간내서 참여하시기 바라며, 시간이 잘 맞지 않는 분들은 구역장님께 연락하시면 개별적으로도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 성도님들은 목요일 아침6시, 오후8시 두 차례에 걸쳐서 study를 하고 있으니 좋은 시간대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일 말씀을 요약하여 복습을 해봅시다.

사순절기간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께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묵상하는 절기로서 매우 중요한 절기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입니다. 예수만이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입니다. 예수가 아니면 죄 사함도, 구원도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되지 않으므로 영원한 멸망의 자녀로 살다가 인생마치면 영혼이 영원한 멸망의 불구덩이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전에 예수를 믿었다는 것은 가장 큰 복이고,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과 은혜는 없으며, 있을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 평생에 이것 깨달으면 최고의 생을 누리며 삽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 믿는 복과 은혜를 모르고 삽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재미를 못 느끼고 삽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 보면 또라이끼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평생에 내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의 사랑 간절히 가슴깊이 깨달아지기만 한다면, 곧 천국의 기쁨을 누립니다. 아직 이것을 깨달아보지 못한 사람은 부정하지 말고, 사모하며 신앙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므로 사순절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다섯가지 지침을 말씀드렸는데, 복습해 봅시다.(주보 찹살떡 참고)

1.성경을 더 많이 읽자. 2.기도를 더 많이 하자. 3.더 많이 섬기자. 4.더 많이 사랑하자.    5.영혼추수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자. 6.주의 성전에 자주 드나들자.

잘들 하고 계시겠지요! 아마 어떤 이들은 한번 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바쁜 일이 더 많이 생겨서 평소보다 더 적게 하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오늘은 여섯 가지 중에 주님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영혼추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누구 때문에 죽었고, 와 죽었는데!’ ‘죽은 영혼 살리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여 영생복락 누리도록 하려고 그 고통 다 겪고, 죽었는데!’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파하라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누군가에 의해 예수를 전해듣고 믿음으로, 이렇게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백성 되어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된 줄 믿습니다. 우리는 빚진 자로서 영혼추수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고, 이 일을 위해서는 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사순절기간에 영혼추수는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진리에서 떠난 자를 돌아서게 하는 일,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면, 그 영혼은 사망에서 구원하며, 그의 수많은 죄가 다 사함 받게 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전도는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일입니다.

요한복음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이미 심판이 확정되어 멸망의 백성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대로 두면 도무지 구제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5:24 말씀에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하심은 믿지 않는 상태는 이미 사망의 상태이고, 예수를 믿을 때 생명으로 옮겨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낭떠러지로 가는 사람을 못 가게 붙드는 것이 아니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를 붙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낭떠러지 아래에 떨어져 완전히 숨이 끊어진 자를 다시 살리는 일입니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완전히 숨이 끊어진 자에게 저러다가 살아나겠지! 할 수 있습니까? 절대로 살아나지 못합니다. 생명은 스스로 붙였다가 끊었다가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의 절대권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스스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전하는 자를 통해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므로 새로운 생명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전도가 귀한 일이고, 전도자가 위대한 자입니다. 전도하는 사람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를 살리는 자이니까요!

주님 앞에 가서 “또 남겼나이다.”라고 보고하는 것은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고, 집도 아니고, 땅도 아니고, 권력을 가졌던 것도 아니고, 그런 것들을 사용하여  오직 영혼추수를 위해 사용하였고, 그래서 이만큼 전도하여 “또 남겼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지옥이 어떤 곳 인줄 압니까?

그 곳은 꺼지지 않는 불이 이글거리는 곳이며(마태복음5:22, 마가복음 9:43),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며(마가복음 9:48),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이며(마태복음 25:30),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마태복음 25:41)이 있는 곳입니다. 계시록에 의하면, 그 곳은 유황불 붙는 못(요한계시록 19:20,20:10,21:8)의 곳임을 보여주고도 있습니다.

  누가복음16장에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얘기 중에 부자가 지옥에 갔을 때 그는 멀리 보이는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16:23-24) 그곳은 물 한 방울 구할 수 없는 불이 이글거리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결국 복음을 거부한 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끝내 거부한 자가 가는 가장 고통스런 곳이 지옥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이런 불못에 사람들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신신당부한 말씀은 누구든지 나를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니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며, 이를 위해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1:8)고 하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성령을 받았고, 성령으로 인하여 권능이 임하였으니 담대히 복음을 전하여 저들의 영혼을 살립시다.

여러분들은 영혼추수의 사명이 있습니다.

첫째는 가정복음화입니다.  둘째는 구미복음화입니다. 여러분은 이 구미에 먹고 살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고 왔습니다. 그 사명은 곧 구미 복음화입니다. 단 하루를 살아도 구미복음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구미는 복음화가 10%도 되지 않습니다. 왜그렇습니까? 구미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사명을 망각하고 먹고 사는 일에만 치중하기 때문입니다. 구미에 사는 사람이 구미복음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사명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민족복음화요. 세계복음화입니다.

성도여러분 사순절 기간에 나를 위해 고난과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를 생각하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노력하여 안 믿는 영혼을 주님께로 데리고 와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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