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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심은 대로 거두리라 (갈 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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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익로 목사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들판에 씨앗을 심는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진 계절입니다. 땅에 심는 씨앗은 단순한 씨앗이 아니라 그것은 희망을 심는 것 입니다. 풍년에 대한 희망입니다. 우리교회도 식목일을 전후해서 여러 그루의 나무를 교회 주변에 심었습니다. 벚꽃나무, 철쭉, 개나리, 목련 등을 심었습니다. 나무를 심으면서 어느 분은 말씀하기를“앞으로 벚꽃 보고자 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겠다.”라고 했습니다. 아직은 그리 크지 않은 묘목을 심었지만 장차 만발할 벚꽃의 장관을 내다본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심어야 나고, 심은 대로 나고, 심은 만큼 거두는 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자연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심고 거두는 원리가 자연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말씀하시기를“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8)하셨습니다. 우리들이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는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하셨습니다. 곡식은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둡니다. 과일나무를 심으면 몇 년 후 그 열매를 얻게 됩니다. 재목을 기대하고 산에 나무를 심으면 몇 십 년 뒤 아름드리 목재를 얻게 됩니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집니다. 어떤 것은 매일 심고 매일거둡니다. 어떤 것은 매월 심고 매월거둡니다. 어떤 것은 매년 심고 매년거둡니다. 어떤 것은 부모가 심고 자녀가 둡니다. 어떤 것은 이 세상에서 심고 하늘나라에서 거둡니다. 풍년을 기대한다면 곡식을 잘 심어야 하듯, 복된 인생, 복된 후손, 복된 내세를 바란다면 축복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에 있어서 우리 인간이 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를 믿는 것뿐입니다. 국적과 부모는 내 의사와 상관없이 결정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간절히 소망하는 이 땅에서의 축복은 내 하기에 달렸습니다. 우리들의 행함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의 복된 씨앗을 심되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심되 많이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할까요?


1.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다니엘이나 요셉 같은 사람은 자기 몸을 위해 잘 심었습니다. 내 몸은 하나님의 영이 계시는 성전임을 알고 성별(聖別)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왕이 먹는 우상의 제물, 그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요셉은“내 몸에 죄를 심지 말아야지, 내 몸에 더러운 것을 심으면 안되지. 내 몸을 깨끗하게 관리해야지”하고 자기 몸을 성적인 죄로 더럽히지 않고자 몸부림을 쳤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훗날 축복의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먹고 마실 때도 하나님을 생각해야 됩니다. 사람을 사귈 때도 하나님 앞에서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에게 귀한 것을 심어야 됩니다. 사람은 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잘 관리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을 귀하게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시편 4:3에“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을 너희가 알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디모데후서 2:20-21에는“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 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르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인도의 시성(詩聖)’타고르는 자기 관리에 엄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깊은 명상을 통해 예지로 빛나는 시를 썼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을 따르던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그에게“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그러자 한 제자가“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타고르는 다섯 명의 제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주시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그가 제자들에게 한 가지 썩 질문을 했습니다.“첫째, 오늘 어떻게 지냈는가? 둘째, 오늘 어디에 갔었는가? 셋째.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넷째, 오늘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째, 오늘 무엇을 잊어 버렸는가?”그런 후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자선에게 매일 이 다섯 가지를 질문하라. 이것이 자기를 이기게 하고 인생을 살리게 하는 질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모두 이 험한 세상, 유혹 많은 세상에서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을 잘 심으므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존귀함의 열매를 거두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가정에 잘 심어야 합니다.

직장보다 가정이 우선입니다. 사업보다 가정이 우선입니다. 친구 보다 가정이 우선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자니라”(디모데전서5:8) 자기 가족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몇 년 전 세상을 놀라게 한 일이 전주 예수병원에서 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6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6년 동안 눈도 뜨지 못하고 말도하지 못하고 의식도 없이 완전히 식물인간으로 있었는데, 그 부인이 아주 극진히 간호를 했습니다. 결혼 생활 5년 만에 남편이 아침에 조깅하러 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어 식물인간이 되었던 것입니다. 의사는 회복할 가능성이 0.1%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다섯 살 먹은 딸과 태어난 지 45일 밖에 되지 않는 아들을 친정에 보내고, 남편 곁에서 새벽마다 기도하며 정성을 다 쏟아 하루에도 열 번씩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돌아 눕혀가며 간호를 했습니다. 6년 동안 한번도 원망하지 않고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남이 보든지 말든지 의식 없는 남편에게 뽀뽀를 하면서“이대로 라도 좋으니 살아만 주세요. 여보, 사랑합니다.”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그렇게 남편에게 사랑을 심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6년 동안 눈도 뜨지 못하고 말 한마디 못하고 의식도 없던 그 남편이 의식을 찾고“아멘”하고 일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기적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6년 동안 의식이 없다가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그 부인이 얼마나 장하고 착합니까?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할 것은 의식 있는 결혼 생활 5년 동안에 남편이 아내에게 얼마나 잘 심었으면 그 아내가 그렇게 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5년 동안 얼마나 잘 심었으면 아내가 그 나무 덩어리 같은 의식 없는 남편,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는 남편을 그렇게 간호했겠습니까? 매일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구박만 했다면 아내가 그렇게 목숨을 걸고 간호했겠습니까? 5년간 그 남편이 아내에게 지극한 정성을 쏟으며 사랑하고 돌봐주었기에 아내도 감동을 받아 6년이 짧다하며 그 남게 남편에게 정성과 사랑을 심었을 것입니다.

남자 성도 여러분, 부인에게 사랑으로 잘 심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집입니다. 아내를 잃어버리면 집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잘하고 자식에게 잘 해야 됩니다. 말로도 잘 심어야 됩니다. 함부로 말하면 안 됩니다. 집안의 언어가 좋아야 됩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빵을 먹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두 개를 드시고 손자는 세 개째 먹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아이고, 두 개를 얹더니 배가 부르다.”라고 하시니, 손자가 하는 말이“허, 두개 먹고 배가 부르면 세 개 먹는 놈은 배가 터지겠네.”라고 한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어보면 그 집안의 대화를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정말 귀하게 잘 심어야 됩니다. 내가 잘못 심으면 내 지식이 당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지은 죄 때문에 자식이 당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아간이 죄를 지어서 아간의 가족이 다 돌에 맞아 죽은 기사가 여호수아 7장에 나타나 있습니다.


3. 이웃을 위해 잘 심어야 합니다.

논과 밭에서는 심은 자리에 나지만 이웃을 위해 심은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동쪽에 심어 서쪽에서 거둘 수 있고, 북쪽에 심어 남쪽에서 거둘 수 있습니다. 메이요라는 병원장이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언덕에서 차가 갑자 기 고장이 났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애를 쓰다 보니 목이 몹시 말랐습니다. 그래서 언덕을 넘어 한마을에 들어갔습니다. 마을의 한 아주머니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그렇게 목이 마르세요?”하더니 그 아주머니가 달려가서 시원한 우유를 가져왔습니다. 우유 한 잔을 마시자 피로가 회복되는 것 같았습니다.“부인, 한 잔만 더 주세요.”“네, 그러지요.”세월이 흘렀습니다. 부인이 큰 병이 들어 메이요 박사의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비가 엄청났습니다. 걱정하는 부인에게 메이요 박사가 와서 말했습니다.“부인께서 주신 우유 두 잔으로 계산이 끝났습니다.”우유 두 잔이 수백만 원의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충청도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팥죽 장사를 하는 할머니가 팥죽을 팔고 있는데 한 청년이 지나가다가 그 팥죽을 보며 입맛을 다셨습니다. 먹고 싶은데, 배가 고픈데 돈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할머니 그 청년을 불렀습니다.“돈 없어요.”“돈 없어도 괜찮아. 얼마나 배가 고픈가?”하면서 팥죽 한 그릇을 퍼 주었습니다. 다 먹고 나자 한 그릇을 더 주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그 청년이 떠났습니다. 그 후 10여년이 지난 어느 날, 한 말쑥한 신사가 팥죽 할머니를 찾아 왔습니다. 할머니는 그 곳에 없었습니다. 신사는 수소문 끝에 병이 들어 오두막집에 누워 있는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그 신사가 바로 10년 전에 팥죽을 얻어먹었던 청년이었습니다. 일본에 있는 재벌 친척에게 많은 유산을 물려받아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기억 속에 배가 몹시 고팠던 그때, 팥죽을 먹게 해준 할머니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그는 할머니에게 그 동네의 일등 전답 수십 마지기를 사드리고 좋은 집을 지어드리고 할머니를 보살펴드릴 가정부도 들여 주었다고 합니다. 팥죽 두 그릇을 주고 그 노후가 얼마나 복됩니까?

선한 끝은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것을 심어 놓으면 반드시 자식도 그것을 따먹습니다. 악하게 살지 마십시오. 선을 행하며 긍휼을 베풀고 살면 하나님께서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사람도 도와줍니다.“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7)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38에“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하셨습니다.


4. 교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심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해 심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는 하나님 아버지 집입니다. 이 세상에서 심은 것은 영원히 열매를 맺는 것은 없습니다. 땅에서 따 먹고 끝나게 되지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심은 것은 천국에서도 그 열매를 따먹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8에“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19-20)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웅 다윗 왕이 그토록 큰 축복을 받은 계기가 무엇입니까?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려는 계획을 세운 때였습니다(사무엘하 7:1-12). 이러한 다윗을 보신 하나님은 한없이 기뻐하시면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축복입니까?
첫째, 존귀함의 축복입니다.“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사무엘하 7:9)하셨습니다.
둘째, 평안의 축복입니다.“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사무엘하 7:10-11)하셨습니다.
셋째, 후손의 축복입니다."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사무엘하 7:12)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이 축복의 약속을 빠짐없이 이루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산정현교회에 유계준 장로님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는 참으로 모범적인 장로님이었습니다. 장로님은 염전사염과 목재 사업을 해서 돈을 잘 벌었습니다. 그는 얻어진 소득으로 교회를 헌신적으로 받들어 섬기며, 십일조 생활은 물론이며 주의 종들을 잘 받들어 섬겼습니다. 이 장로님은 나중 순교자의 가족들을 잘 돌아보다가 결국 자신도 순교를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장로님께서 뿌린 씨앗에 풍성한 축복의 열매가 맺히도록 하셨습니다. 장로님의 첫째 아들인 유기원 박사는 전 메디컬센터 원장이었습니다. 둘째 아들, 유기형 박사도 치과의사였고, 셋째 아들, 유기선 박사도 역시의사였고, 넷째 아들, 유기천 박사는 서울대 법대 학장이었고, 다섯째 아들, 유기진 박사도 의사이고, 여섯째 아들, 유기옥 박사도 의사였습니다. 일곱째 아들, 유기숙 박사도 의사이고 , 여덟째 아들, 유기묵 박사도 의사입니다. 유계준 장로님의 자손들 가운데 108명이 의사, 박사, 교수들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복 받을 씨앗을 심으면 그 후 들이 축복의 열매를 거둠을 알 수 있습니다. 복된 가정, 복된 후손을 위해 복의 씨앗을 부지런히 심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8)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조급해 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9절에 말씀하시기를“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하셨습니다.

조급해 하면 안 됩니다. 어떤 씨는 1년 후에 거두기도 하고, 어떤 씨는 10년, 20년 후에 거두기도 하고, 어떤 씨는 부모가 뿌리고 자식이 거두기도 합니다. 어떤 씨는 이 땅에서 뿌리고 하늘나라에서 거두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지치거나 낙심하면 안 됩니다. 시편 126:5-6에“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 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실 풍성한 축복의 열매를 기대하시면서 자기에게, 가정에, 이웃에게,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교회 위에 복된 헌신과 충성의 씨앗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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