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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망을 이루시는 하나님 (사 4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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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상기 목사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할렐루야!! 우리는 세상의 소망이 되리라는 결의와 다짐을 외치며  희망찬 을유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 경제의 현실은 얼어붙어 오는 날씨만큼이나 을씨년스럽고 년 말에 동아시아를 덮친 지진 해일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기근, 전쟁, 테러의 위협이 증가되고 고유가의 위협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세상의 소망이 될 수있는가? 라는 질문에 직면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소망의 본질

우리는 소망의 본질을 알아 봄으로서 저들의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히11:1-3의 말씀처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소망이며 그 소망은 미래의 사건입니다. 때론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아득히 먼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깊은 심연에 잠겨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이라면 바랄 것도 없으며 쉽게 취할 것이라면 기다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소망은 고난과 역경 뒤에 숨겨져 있어 인내와 수고의 땀을 요구합니다.

2.절망하지 말자

소망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독수리가 두 날개로 높이 비상하여 산과 강을 건너듯이 갖춰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주시는 본문을 통해 절망에 빠져 낙심하며 쓰러져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는 하나님을 모르느냐? 영원하신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 들어보지 못하였느냐? 고 물으시고 있습니다. 절망하고 낙심하는 것은 소망이 없다고 단정하는 행위입니다.

  아무리 애쓰고 사방 팔방으로 찾아보아도 소망으로 가는 길이 없다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살긴 살아야겠는데 앞길에 넘을 수 없는 끝없는 바다같은 장애가 막고 있습니다.

  마치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나아가던 이스라엘 앞에 검붉은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애굽의 철병거가 흙먼지를 휘날리며 달려들 때 온 이스라엘은 절망으로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은 홍해 깊은 바닷 속에 생명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절망은 불신앙이요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3. 여호와를 앙망하라

하나님께서는 절망하는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있다.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들어보지 못하였느냐? 너희 조상들이 절망에 처해 있을 때 나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듯 새힘을 얻어 홍해도 건너고 홍수로 넘쳐나는 요단강도 건넜으며 하늘 꼭대기에 닿는 여리고 성도 넘어서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너희도 천지를 지은 전능한 나 여호와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음으로 소망을 이루리라!! 아멘 할렐루야!! 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어둡고 거친 2005년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영의 귀에 들려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1:20) 할렐루야!  죽을병에 와도 살 소망이 있음을 믿으세요. 아멘하세요. 망하는 자리에 앉아 있어도 모두가 넘어지고 자빠지는 상황이라 해도 일어설 줄로 아멘하세요. 사나 죽으나 능력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역사를 섭리하시며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우리 좋은신 하나님을 앙망하세요.

약속의 하나님께 도와 주시기를 간구 하세요. 우리 앞에서도 홍해가 갈라질 줄로 믿습니다.
원수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며 내 앞에 굴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몸마다 병마가 사라지고 강건이 넘치는 기적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시기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새 일을 행하시는 능력의 손길을 체험하는 나날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2005년 한 해!! 우리에게 향하신 크고 비밀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는 축복의 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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