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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목적이 이끄는 삶(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시 34:1-10,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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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윤정현 목사

교회의 목적은 다섯 가지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 교회는 이 목적에 이끌려 살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는 말씀을 서론적으로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교회는 존재하는 것이며 이것이 교회의 목적이라는 말씀을 설교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엿새 동안 창조하셨습니다. 빛을 만드시기 시작하시면서 해와 달, 또 별들, 땅과 바다! 나무와 풀들! 하늘을 나는 날짐승들. 땅에 있는 들짐승들, 바닷속의 각종 물고기들, 그리고 온 천하를 관리할 사람을 지으시는데 그 재료를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으셔서 첫 사람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독처하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신 하나님은 아담을 잠들게 하신 후에 그의 갈비뼈를 취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여자를 지으셨으니 그 이름을 하와라고 하셨습니다. 남자들이 강하지만 여자들이 더 강해서 수명도 남자보다 길고, 인내심이라든지, 끈기력, 모성애 등이 남자보다 뛰어난 것은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떤 신학자는 해석하기를 남자와 여자는 창조 시부터 그 재질(材質)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재질이 흙이지만 여자는 뼈로 되어있으니 얼마나 강하겠느냐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재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랍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지으셨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사43:21)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찬송 받으시기 위해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그들로 기쁨을 받으시기 위해서 지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인생들을 향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찬양과 영광 받으시기를 요구하고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 사람을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우리 사람을 지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송축하겠다고 결심합니다. 그것을 평생에 하겠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자고 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이끌려 살아야 하는데 그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들 중에 일은 바로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 중에 예배하는 존재는 유일하게 사람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특권이면서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에 왜 교회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것은 뭐니뭐니해도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나를 위하여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예배도 그렇습니다. 예배도 나를 위하여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하는 것입니다. 혹 예배드리고 오늘은 은혜를 받았다, 혹 못 받았다. 오늘은 설교 말씀이 은혜로웠다. 아니면 그저 그렇다라고 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교회도 나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가 존재하는 것처럼 예배도 내가 은혜 받기 위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 예배이기 때문에 예배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고 이것에 이끌려서 살아가는 삶을 우리가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은혜를 받습니다. 물론 평안을 얻습니다. 물론 복을 받습니다. 보너스로 주시고 채우시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시34:7, 9.10절을 보십시오!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을 쳐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 10절은 함께 읽겠습니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 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러분! 이것이 사실입니다. 여호와를 찾으면! 예수님을 믿으면! 각종 좋은 것들을 축복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혹은 기분에 좌우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예배드릴 기분이 아니다!" "오늘은 찬송 부를 기분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그것은 교회가! 또는 예배가 나를 위하여 있는 것을 오해하고 착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우리가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배 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예배는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아니라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창세기 4장부터 보면 우리 하나님께 아담과 하와, 그리고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가인은 농산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고,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라고 하는 말은 예배했다는 말씀입니다. 그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번 주간에 구정 설을 맞이하여 휴가를 지내겠는데 우리가 제사를 지낼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첫째는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신데! 경배의 대상도 하나님이신데  다른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성경이 금하기 때문입니다. 제사가 우상 숭배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귀신을 숭배하는 일이기 때문에 미풍양속이 될 수 없으며 우상 숭배에 해당합니다. 죽은 신을 부르는 초혼의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격적인 상대에게 절을 하는 것이지 죽은 사람에게는 경배도, 절도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상 숭배하면 집안이나 국가가 망하기 때문에 그것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신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 온갖 효도를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불효한 자는 돌로 쳐죽일 뿐만 아니라 까마귀밥이 되게 하라는 무서운 말씀이 있는데 이것은 기독교는 효의 종교이기도 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제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이것 때문에 순교를 당하고 목숨을 걸고 지켰고, 핍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계명에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20:3) 한국 교회는 이러한 예배 신앙 위에 세워진 교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무엇을 하든지 예배를 우선 드렸습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오면서도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배, 제사였습니다.(창8:20) 아브라함이 가나안으로 이사 한 후에도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배였습니다.(창12:7) 벧엘로 가도, 헤브론으로 가도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배하는 일이었습니다.(창12:7, 13:18) 그것은 우리 인생들의 마땅한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만드셨습니까? 예배 받으시기 위해서! 찬송 받으시기 위해서! 기쁨을 받으시기 위해서라고 하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며, 교회가 추구해야 할 목적이니 우리 성도들은 이 목적에 이끌려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예배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마22:37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우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예배를 함으로 그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요4:23,24) 왜 찾으시겠습니까? 축복해 주시려고 찾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끝까지 사수해야 할 신앙은 예배 신앙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을 다 내어 준다해도 예배 신앙과 예배하는 일만큼은 양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셨고, 이같이 예배 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이요, 이것처럼 복을 확실하게 받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일에 한 마디를 더 드린다면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준비된 사람들이다"라는 말씀입니다. 표현이 좀 어떨지는 몰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 조들이다."라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복음송이 있는데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문 집사님이 부르시겠습니다.

1)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후렴)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2)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케 씻어 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후렴)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미소를 지으실 까요? 습3:17절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 답니다. 어떻게 했기에 이렇게 기뻐하실 까요? 여러분! 예배를 잘 드리면 기뻐하실 것입니다. 또 세상의 것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주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 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생활을 할 때에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도, 순종의 삶을 사는 것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도 예배 속에 다 포함되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방법들을 정리하면서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미 말씀을 드렸고요! 예배의 동기가 어떤 의무감이 아닌 사랑, 감사, 그리고 즐거움이기를 바라십니다. 교회에서 공적으로 드리는 예배도, 또는 내 몸으로 드리는 삶의 예배도 이 같은 마음으로 살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둘째는 서로 사랑하며 살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 모두는 다 한 가족이 아닙니까? 믿는 형제들을 사랑하는 일이 주님을 사랑하는 일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무조건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형제들을 무조건 받아 드리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비슷해질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더 많은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고후3:18)

넷째는 내게 있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내게 재주를 주시고, 은사를 주시고, 재능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기술을 주셨겠습니까? 또 남보다 잘 하는 것을! 남보다 많은 것을 주셨겠습니까? 그것은 나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 때문에 그 능력을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우라고 주신 것이니 섬기면서 살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끝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면서 살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 번 구정 때에 서로 모이면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지옥 갈 영혼을 전도하여 천국에 들어가도록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데려오면 올수록!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고후4:15)

부디 우리 대선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존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서로 사랑함으로서! 날이 갈수록 주님과 비슷해짐으로! 주신 은사, 받은 은사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그런 삶을 사시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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