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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어 있는 기쁨 (왕상 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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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오늘은 『깨어 있는 기쁨』에 대해 생각하면서 같이 은혜를 받겠습니다.
여러분 깨어 있는 기쁨이 무엇입니까?

탈무드에서 나온 얘기인데요. 조크입니다. 웃자는 얘기죠. 신앙을 가르치는 유대 랍비가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천국 문 앞에서 우리 동네에서 유명한 난폭운전자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버스를 난폭하게 운전하는지 신호도 안 지키고 속도도 안 지키구요. 이리저리로 다니는데요. 타는 사람들마다 겁을 먹습니다.
"야!! 운전을 해도 어떻게 이렇게 하나?"
그런 사람인데 천국에 온 거에요. 랍비가 좀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천사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했데요.
"아니 저런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옵니까?" 그랬더니 천사가 하는 말이
"누구든지 회개를 하면 천국에 오는 겁니다.." "어, 그러냐구"
천국에 가면 살집들을 정하게 되는데 천국가보니까 큰집도 있고 작은집도 있고 그렇더래요. 그런데 먼저 난폭운전자가 살 집을 정하는데 천사가 아주 으리으리한 대궐수준의 집을 주면서
"여기 사시오." 그러더래요. 랍비가 속으로 생각하기를
'난폭운전자가 저렇게 대궐 같은 집에서 사니까 아마 난 왕궁 같은 으리으리한 집에서 내가 살 꺼다.'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이 천사가 랍비를 데리고 가서
"당신은 여기서 사시오."
그래서 보니까 아주 허름한 창고 수준의 집이란 말이에요. 랍비가 화가 났어요. 여러분 같아도 화가 안나겠습니까? 난폭운전자가 회개를 해서 천국에 온 것 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아니 저런 난폭운전자에게는 대궐 같은 집을 주고 나같은 랍비에게는 창고같은 집을 주냐?"
그랬단 말이에요. 그랬더니 천사가 하는 말이
"랍비님 잘 들으세요. 랍비님은 세상 있을 때 게으르고 최선 다하지 않았어요.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데 그냥 사람들이 졸기만하고 주여!! 주여!! 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어요. 그런데 저 난폭운전자는 버스를 타는 사람마다 너무나 무서워 가지고 주여!! 주여!! 그냥 하나님 많이 찾아가지고 그냥 결사적으로 기도를 많이 하게 해 가지고 하나님 찾는 그 공로가 커서 그렇게 좋은 집에 사는 겁니다."
그랬다고 그래요. 깨워서 정신 차리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찾게 한다는 거라는 겁니다.

오늘 솔로몬 임금이 나오는데 이 솔로몬은 본래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을 사랑했고 그래서 왕이 된 다음에 제일먼저 하나님을 찾아가서 일천번제를 드렸는데 이 일천번제가 일천 번의 제사를 드린건지 일천 마리의 제물을 드렸는지 아직도 논란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솔로몬은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건축도 그렇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 집보다는 성전건축을 더 잘지어요. 하나님의 집을 지어야지 그래가지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한거에요. 그 결과 하나님은 깨어있는 솔로몬,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솔로몬에게 복을 주셨어요.
열왕기상4장 21절에 보면

" 솔로몬이 이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비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고 했습니다. 스밧왕이 금 120달란드틑 선물로 바쳤어요. 오늘로 말하면 금 360㎏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가치가 있는 거에요. 그런데 오늘 성경에 나타난 솔로몬이 변했어요. 하나님을 찾지 않았어요. 깨어 있지 않단 말이에요. 영적으로 잠자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았어요. 대신 이방 여인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도 어기고 하나님을 멸시했어요. 하나님을 멸시하면 경멸당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그 결과가 11절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여러분 깨어있지 못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단 말이에요. 아니 있는 것까지도 빼앗긴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있어야 되요. 오늘 솔로몬의 교훈을 보면서 깨어있는 기쁨을 갖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깨어있으면 속임을 당하지 않는 기쁨이 있습니다.
속임을 당하지 않는 기쁨이 있어요. 깨어 있으면 속임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솔로몬은 깨어있지 않으니까 속임을 당해요. 마귀에게 속임을 당한거란 말이에요. 안탑깝지 않아요? 많은 재물이 소유의 욕심을 지켜주지 않더라구요. 1절에서부터 5절까지 있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기시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름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여러분 솔로몬임금에게 부인이 자그마치 칠백명이라는 거에요. 별로 놀라지도 않으시네요. 천명씩 부인을 두는 이유가 뭡니까? 성서학자들은 이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단순히 탐욕, 정욕때문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은 철저히 하나님에 향한 불신입니다. 불신앙입니다. 여인들을 통해서 각나라 임금들과 과적관계를 맺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을 방지하고 어려울 때는 서로 돕는 동맹을 맺고 서로 무역을 하면서 부를 축적하려는 마음입니다. 솔로몬이 깨어 있을 때 에는 "하나님만이 나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나님만이 내 능력이다" "하나님을 찾아야 된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가 잠자고 있어요. 마귀에게 속임을 당해가지고 말입니다. 깨어있지 않으니까 인간적인 부, 경제적인 부, 나라의 안녕, 더 높은 지도자의 자리에 앉기를 원했던 거에요. 마귀의 속임수입니다. 마귀는 속이는 자입니다. 예수님도 속이잖아요. 예수님이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큰일을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마귀가 찾아오는 거에요.
"예수님! 예수님은 하늘나라에만 사셔가지고 이 땅에서 어떻게 사는지 방법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제가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내가 조언을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마귀가 예수님에게 속이는 일을 하는 거에요. 그때 제안한게 뭡니까?

"이 세상에서 일 잘 하려면 첫째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이 돌덩이를 가지고 떡덩이를 만들어 보세요. 돌을 떡으로 만들 정도의 능력이 필요한 거에요. 돈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적어도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이름이 알려지는게 좋지 않습니까? 브랜드가치가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그냥 저 산 꼭대기에서 밑으로 떨어져 보세요. 떨어지면 밑에서 천사가 그냥 야~~~ 하늘에서 떨어져도 받아가지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하나님의 천사가 받은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면 예수님 일 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력이 있어야 합니다. 백이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이 세상은 백이 한 몫 하는 세상이니까 이 권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의 권력을 예수님에게 주겠습니다. 그렇게 이 세상일 해보세요. 그러면 꼭 성공할 겁니다."

이렇게 마귀가 예수님을 유혹하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 예수님께서 이 유혹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를 했습니까? 단호하게 물리치면서 하는 말이

"무슨 말이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세상에 백은 무슨 백이냐 하나님만 섬기면 된다고 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만 있으면 된다고 단호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에 십자가에 죽으시는 고통과 어려움과 억울함 속에서도 모든 일은 하나님 손에 달려 있는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로마군인들이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나를 잡아 죽인다 하더라도 최후의 승리자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하면서 순종하시잖아요. 고통을 감당하시잖아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도 잘 보세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왜? 남을 용서해야 하구요, 왜? 일용한 양식만 구해요. 여러분 먹는 것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이 아니고 남하고 싸워서 이기는 것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입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늘의 권세를 가진 하나님을 이 땅의 권세도 가지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제단이 어렵잖아요. 힘들잖아요.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깨어 있으면 하나님을 찾아요. 마귀의 속임당하지 말고 여기저기 이러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주시고 소망주시고 살게 하시는 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을 보세요.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소년입니다. 그런데 바벨론에서 출세를 해요. 그런데 바벨론 나라가 망합니다. 메대 바사의 제국 새로운 나라가 건설이 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바벨론과 메대 바사는 전혀 다른 나라에요. 새로운 나라가 권력을 가졌습니다. 같은 왕족 속에서도 그 왕만 바뀌어도 숙청이 이루어지는데 신하로 일하던 다니엘을 새로운 나라에서 숙청당하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높임을 받아서 총리가 됐단 말이에요. 여러분 그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세요. 단하나에요. 깨어 있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다니엘이 어느 권력에 붙어 가지고 살았더라면, 어느 부자에게 붙어가지고 살았더라면 그는 당장 죽임을 당했을 거에요. 하나님께 소망을 가졌어요. 깨어 있었던 거에요. 요셉도 마찬가지 에요. 남의 집에 종으로 들어갔지만 늘 깨어 있었어요. 주인의 여자가 유혹을 하지만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득죄하리오. 과감하게 거절하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둡니다. 당신이 내게 백이 된다하더라도 내가 당신에게 하나님만이 내 백이란 말이에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깨어있으면, 하나님을 찾으면, 아니 세상과 손을 잡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되어있어요. 감옥에도 가고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깨어있는 성도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어야 되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자를 파는 회사가 우리나라에 있더라구요. 몇 년 전의 기록이지만은 연간1억 개의 모자를 만든다고 하네요. 세계의 3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대단한 거 아니에요? 야!!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도대체 백이 뭐가 있을까? 바로 이분을 찾아가서 물어봤어요. 백성학장로님 이라고 덕수교회 장로님이시더라구요. 백이 있는가 하고 보니까, 10살에 이북에서 피난 내려 와가지고 홀홀단신 무슨 백이 있어요. 가족도 없어요. 단지 하나 하나님께만 의지 했어요.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었어요.

하나님이 오늘날과 같은 복은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더 귀한 것이 있어요.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 나로 하여금 영적으로 잠자게 할까 두려웠던 거에요. 그래서 오늘도 이 재물을 가지고 어디다 쓸까??우리교회 산 건너를 보면 숭의학교가 있어요. 미션스쿨이잖아요. 하나님 선교위해서 건립된 학교인데 경영이 잘못 되가지고 이단에 넘어가게 생겼어요. 그때 이 백장로님께서
"그렇지 하나님 선교위해 세워진 학교인데 미션스쿨인데 내가 맡아야지"
그래가지고 맡아가지고 잘 감당하시고 계시잖아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오늘도 발 벗고 나서고 있잖아요. 하나님이 이런 분을 그냥 내버려두시겠어요? 항상 깨어서 마귀에게 속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살려고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처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깨어있는 사람은 속지 않아서 기쁘구요,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어서 또한 기쁘다는 사실을 믿고 여러분에게 은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깨어있으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사는 기쁨이 있습니다.
따라하실까요? "깨어 있으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사는 기쁨이 있다" 깨어 있으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사는 기쁨이 있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가 목사님에게 이렇게 질문을 했더래요.
"목사님!!목사님!! 양파를 벗기면 뭐가 나오게요?"
여러분 양파를 벗기면 뭐가 나옵니까? 목사님이 아무리 봐도 안나오거든요. 없거든요
"아무것도 없다." 그랬더니 이아이가 하는 말이
"목사님!! 양파를 벗기면 눈물이 나와요."
양파를 벗기면 눈물이 나온다네요. 그래서 목사님이 그랬데요.
"그런 성경을 벗기면 뭐가 나오는지 아니?"
"글자가 나오죠!"
"아니야 성경을 벗기면 예수님이 나온단다"
그래서 이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 나!! 목사인 나!! 모태신앙인 나!! 나를 벗기면 뭐가 나올까? 여러분을 벗기면 뭐가 나올 것 같으세요? 두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어요. 하나는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것이 나타난다는 거에요. 우리는 다 죄인이에요.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는 이 마귀의 유혹에 그저 빠지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고 깨기도 하고 잠자기도 하고 이렇게 반복을 하잖아요. 그러나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사는 줄로 믿습니다. 제가 죄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남을 용서할 수가 있어요. 겸손해져요. 내 눈의 들보를 보게 되니까 남의 눈의 티를 비판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정죄를 합니까? 내가 더 큰 죄인인데 사도바울은 은혜의 깊숙이 들어가니까 깨닫게 되는 것이 "난 죄인 중에 죄수다. 나보다 더한 죄인은 없다." 라고 고백을 하잖아요.
우리는 다 죄인이에요. 그러나 예수님은 구세주라는 겁니다. 주님이 나를 살린다는 것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회의를 진행을 하시는데 잘 안되요. 그랬더니 한 분이 하는 말이
"법대로 합시다."
숙연해지는 거에요. 목사님도 아무소리고 안하고 한참을 침묵하시더니 이렇게 말씀을 하셨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죄인이지만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 아닙니까? 세상은 법대로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법대로 우리를 다루었다면 구원 받을 만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아직도 우리는 지옥에 있을 겁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깨어 있으면 사신이 죄인됨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발견해서 감사할 줄로 믿습니다. 11절로 13절에 있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 아-멘

여러분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심판을 당대에 하지 않고 네 후손에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이 심판을 유보하시겠다는 거에요. 죽을 때까지 회개만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솔로몬의 아버지인 다윗도 죄인이었습니다. 간음죄도 범하고 살인죄도 지었습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의 책망에 죄인 됨을 고백하고 회개를 하고 밤새도록 침상이 젖도록 하나님!! 나를 용서하시고 하나님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달라고 안타깝게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이 그들 다시 일으키시잖아요. 우리가 깨어 있다는 말은 죄인됨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는 눈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세우신 것처럼 우리를 다시 세우시고 축복 하실 줄로 믿습니다.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실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다 부족해요. 한국교회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최근 지난주간에 한 일가운데 뭐냐면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회개운동입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충현교회를 담임하시던 김창일목사님, 그리고 강원영목사님,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조용기목사님이 각자 자기의 잘못을 낫낫이 고하면서 회개를 했습니다. 여러분 회개하면 하나님께 소망을 두겠다는 거죠.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줄로 믿습니다. 교만을 회개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처럼

"보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찌르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우리를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과 같이 어김이 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같이 우리에게 임하리라 " 아-멘

깨어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찾는 기쁨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나이롱 집사님이 있었어요. 스스로 미안해서 붙인 이름이에요. 예배당도 주일에 겨우 오고, 오는 것도 꼭 5-10분 늦여요. 봉사도 잘 안하고 그래서 자기 스스로 나이롱집사라고 그랬답니다. 어느날 친구들하고 관광을 갔답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집에서 읽은 얘기입니다. 친구들이 점 보러 가자고 점 잘 보는 점쟁이가 있으니까 같이 가자고 해가지고 호기심이 생기니까 장난삼아 점을 보러 따라 갔다고 합니다. 점쟁이가 예수쟁이 때문에 점괴가 안 나온다고 호통을 치더랍니다.
"예수쟁이 빨리 나가라구"
그러더랍니다. 아무도 안 나가더랍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야! 나이롱집사!! 너 교회 나가잖아. 예수쟁이잖아. 예수님 믿잖아 빨리 나가"
나이롱집사가 하는 말이
"난 나이롱 집사인데 뭐. 믿음도 없어. 그냥 난 나이롱이야 "
그러더랍니다. 그랬더니 점쟁이가 하는 말이
"나이롱 집사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믿음이 없어도 예수쟁이는 예수쟁이다."
그러면서 호통을 쳤답니다.

우리는 다 부족해요. 허물이 많아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우리를 살리셨다는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깨어 있어 하나님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깨어있음은 마귀에게 속임을 당하지 않습니다. 깨어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사는 기쁨이 있습니다.

깨어있어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속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이 한주간도 이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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