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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파워있는 기도자가 됩시다. (약 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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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빅춘수 목사

이땅의 역사는 언제나 소수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 교회의 역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교회 속에 있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교회역사의 주역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위해서 쓰시는 소수의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의 사람입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세계 기독교역사상 단기간에 유례없는 부흥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기도의 힘입니다. 한국 교회는 세계기독교에 유례없는 새벽기도와 금요철야기도회와 같은 기도회를 통하여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와 이적과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선교2세기를 맞이하여 지금 한국교회는 과거처럼 기도하지 않습니다. 특히 많은 교회의 새벽기도회가 점점 그 인원이 줄고 수요기도회의 기도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기도원들이 잘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도원들이 세미나와 수련회 위주의 수양관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점점 신학지식은 풍성하고 세련된 교회의 모습들은 늘어가고 있지만 파워있는 기도자의 모습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정하듯이 기독교는 기도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사역하셨고 기도로 사역을 마쳤습니다. 예수님뿐만 아니라 사도들에 의해서 시작된 초대예루살렘교회도 기도로 시작하여서 기도할 때 엄청난 부흥을 경험하였습니다.파워있는 많은 평신도들이 뜨겁게 간절히 기도하였고 일어나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였던 것을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는 가정도 교회도 기업도 나라도 고난과 함께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이 사회와 민족이 살기 위해서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야고보서에서는 고난을 맞이한 주의 교회를 향하여 기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파워있는 기도의 실천이 있을때 놀라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내일부터 한해를 결산하는 가운데서 새벽기도축제를 갖습니다. 다함께 파워있는 기도자가 되어서 새로운 영적인 각성과 부흥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과연 우리들은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1. 믿음으로 기도하라.

15절
우리가 기도할 때 먼저 요구되는 것은 기도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고난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우리가 기도할 때 먼저 믿음이 요구됩니다. 믿음의 기도가 병을 고침받게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이적과 기사가 일어납니다.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14절에서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여기 병든자를 위하여 기도할 때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
장로들은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장로들은 환자들을 위하여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여기 장로들이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신비스러운 효능을 가진 어떤 특별한 의식이 아닙니다. 장로들은 당시에 의학적인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은총적인 수단을 최대한 사용하면서 기도했을 뿐입니다. 이 기름은 올리브기름을 말하는게 이 기름은 식용이 있고 치유용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 기름을 발랐다는 것은 그 당시에 병자들에게 치유의 기름을 바르며 하나님의 은혜의 회복을 간구한 것입니다. 여기 기름을 발라서 병을 낫는 것은 아닙니다. 병을 고치는 주체는 성령님이시지 기름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15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지금 여기에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고난에 상황에서 교회에 주신 야고보서에서 가장 강조하는 단어가 믿음입니다. 야고보서1:6-7에도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즉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기도할 때 고난을 위하여 기도하고 병든자를 위하여 기도할 때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나를 도와주신다 주님이 나를 치유하신다”는 믿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물론 하나님께서 기도만으로만 치유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의사를 통해서 약을 통해서 약초나 음식 운동을 통해서도 역사합니다. 그렇지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치유의 역사하심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이 있고 특별히 질병의 고난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중에도 질병에 걸리신 분들이 있습니다. 목사님들에도 병으로 고난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국민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서울 한신교회의 이중표 목사님의 병상일기를 제가 열심히 읽습니다. 이분의 목회는 별세목회입니다. 이 목사님께서는 3번의 암수술을 통한 죽음의 고난을 통해서 오히려 주님을 체험하고 풍성한 은혜를 고백하는 것을 봅니다. 매일 죽는 경험을 통해 이 목사님은 진정한 자신의 부족함과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한다고 고백합니다.
왜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에게 고통이 있습니까?
평신도로서 기독교 신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C.S 루이스에게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캠브리지 대학의 위대한 교수였던 루이스를 찾아와 질문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어째서 이세상에는 그렇게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 많습니까? 루이스는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안그래도 사람이 고만한데 고통마져 없었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더 오만 방자해졌겠습니까?”라고 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에게 병이 생기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잘못 관리해서 오는 병이 있습니다. 사실 많은 성인병들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원인의 경우도 있지만 우리의 잘못된 우리의 식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비만증 동맥경화증 간염 암등이 우리의 생활 습관이나 환경을 잘못 다루어서 온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음식을 먹는가? 이것이 건강에 굉장한 영향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과일 채소 씨앗 곡류와 소량의 고기를 먹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좋아합니다. 두부나 된장찌개 김치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떤 음식이든 우리가 먹는 것에 너무 지나치게 탐식하면 안됩니다. 사실 너무 먹어서 비만이 오고 그러면서 우리 몸에 무리가 오는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마귀가 주는 질병도 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병도 있고 우리의 죄로 인해서 오는 병도 있습니다. 인간의 실수로 오는 질병이든 마귀나 죄로 오는 질병이든 또 하나님이 주시는 질병이든 그 고난의 상황에서 믿음으로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레지널드 체리라고 하는 현직의학박사가 쓴 기도치유라는 책이 있습니다.그분은 구체적으로 치유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 내 몸의 회복을 위해 목표가 분명하고 믿음에 가득찬 기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환자가 질병을 향하여 명할 때 의학용어로는 자발적 완화가 일어난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담대하게 단호하게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최상의 것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그러데 중요한 것은 교회가 믿음으로 병든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병이 들었을때 우리는 내가 소외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찾아가 따뜻하게 위로하여 주고 기도하여 줄때 그에게는 분명히 마음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루터는 자신이 다른 교회 지도자였던 친구 멜랑크톤이 병들었을때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나는 전능자 하나님께 강력하게 기억하는 모든 약속의 말씀을 성경에서 인용하면서 나의 기도가 응답되어야 한다고 간구했다.내가 앞으로 그의 약속들을 믿을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함깨 교회 속의 병든 지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다함께 께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믿음의 능력을 경험할 것입니다.우리가 함께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는 다함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더 분명한 믿음을 경험할 것입니다. 내일부터 우리는 15일간 새벽기도축제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이 시간 환자들을 위해서 다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 중에는 특별히 암투병으로 죽음과 힘겨운 사투를 벌리는 분도 있습니다. 또 알게 모르게 성인병과 각종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서로 죄를 고하며 기도하라

16절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우리가 고난과 질병을 위해 기도할 때 응답받기 위해서는 두 번째 조건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질병이 죄 때문에 생긴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교회 속에서 어떤 병에 걸린 사람을 보거나 고난을 당하는 사람을 볼때 죄 때문에 마치 벌받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성경 욥기에 보면 욥의 친구들이 고난의 욥을 찾아왔을때 욥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죄의 결과라고 보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욥의 고난은 죄의 결과가 아닙니다.그러므로 우리가 고난이나 질병에 걸린 사람을 너무 쉽게 바라보고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자신을 다스려갈 때 남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다루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남이 병에 걸리고 고난이 찾아올때에는 관대하게 보아야하지만 만약에 자신에게 어떤 고난이 오고 질병이 찾아올때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질병이 찾아오고 고난이 밀려올때 혹시 나에게 어떤 잘못은 없는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가정 속에 어떤 어려움이 생길때  내가 속한 가정 속에 어떤 죄가 있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교회 속에 어떤 어려움이 생길때 혹시 우리의 죄때문인지는 아닌지 교회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때로 우리 사회와 나라가 어려움에 빠질때 우리의 죄때문인지는 아닌지 우리가 겸허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천주교에서는 야고보가 사람들에게 서로 죄를 고하라는 말씀을 명령으로 하여 성도들이 사제들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사제로부터 사죄의 선언을 받는 고해성사라는 예전을 만들어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고해성사를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예수전도협회라는 이단에서는 이런 본문들을 인용하여 우리가 교회앞에서 공개적으로 죄를 고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에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라고 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회개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회개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개인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 정말 필요한 것은 바로 먼저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18:18-20에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합니다.
여기 두세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여 기도하면 땅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두 세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무릎꿇어 기도할 때 하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두 세사람이 무조건 기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만약에 범죄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회개하여 바로 잡고 기도하라 하십니다. 그때 하늘보좌를 움직이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마다 나에게는 문제가 없고 누구때문이라고 남의 탓을 합니다. 여당은 야당탓이라고 합니다. 국민들은 대통령 탓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자기를 따르지 않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업가들은 노동자탓을 하고 노동자는 기업가를 탓합니다. 여러분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저마다 자기는 의롭다고 주장하면서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가정 교회 사회 국가는 결국 병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탓으로 나의 죄로 여기고 기도하는 자에게 놀라운 주님의 응답이 있을 줄 믿습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시찰회에서 시찰연합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역사학 교수목사님이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셨습니다.특별히 그분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한 책을 저술하신 분이십니다.다른 말씀보다도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회개해야 부흥이 일어난다는 메시지의 도전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과거 어떻게 한국교회에 세계역사에 유례없는 대부흥운동이 일어날 수 있었는가? 여러분 그것은 그당시 길선주장로님의 회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친구가 맡기고 간 재산을 맡아 관리하던 장로님이 몰래 그당시 돈100원을 몰래 훔쳤습니다. 장대현교회에서 벌어진 연합사경회마지막저녁날 자기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그때 이곳 저곳에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면서 그날밤 그 집회는 새벽2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회개가 교회를 살릴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와 사모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면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분명하게 회개의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회복을 통해서 갖게 하여주실줄 믿습니다.이제 내일부터 우리가 새벽에 다함께 새벽을 깨우면서 기도할 때 먼저 우리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3. 서로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약5:16하반절에 보면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합니다.
여기 의인들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합니다. 누가 의인입니까?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들이 의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의인들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합니다. 의인이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십니다.
한 사람의 간구하는 의인이 있을때 여러분 나라와 민족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간구하는 의인 모델로 엘리야를 17절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간절한 기도의 사람으로 우리에게 어떤 면에서 본이됩니까? 본문 17절에 보면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라고 합니다. 엘리야 한 사람이 간구하였더니 이스라엘에 3년6개월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또 나중에 엘리야가 간구하였을때 비가 왔습니다. 우리와 같은 성정의 엘리야가 간절하게 기도하자 땅에 비가 멈추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기도의 사람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간구의 사람을 통해서 하늘문이 열리기도 하고 하늘문이 닫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간절한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우리는 간절한 기도의 모델로 엘리야를 보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간절한 기도의 핵심은 끈질긴 기도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면서 끈질기게 기도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누가복음11장에 보면 어떤 벗의 이야기를 합니다. 한 밤중에 어떤 사람이 친구 집에 떡을 꾸러갔습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시간이라 친구는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들었습니다. “나에게 떡을 좀 꾸어 달라”고 청합니다. 그러나 잠자리에 든 친구는 "나를 괴롭게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도 침소에 누웟으니 네게 줄수 없노라“고 거부합니다. 그러나 떡을 빌리러 온 이 친구는 계속하여 가지 않고 강청합니다. 결국 벗됨을 인하여는 주지 않을지라도 강청함 때문에 떡을 준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기도를 가르치십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고 합니다. 여기 기도란 무엇입니까? 강청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강청한다는 것은 떼를 쓰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강청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끈질기게 기도하는 것입니다.그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합니다.

성경의 엘리야의 기도를 보면 끈질긴 기도의 모델이 됩니다. 왕상 18장에 보면 갈멜산 정상에서 엘리야가 기도하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갈멜산 정상에서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상대로 혼자 대결을 벌입니다. 그리고 그 대결에서 멋있게 승리합니다. 그리고 난 뒤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에 왕상18:42을 보십시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기도합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에 3년 동안 비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엘리야가 비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비가 오는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번 기도했을때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사환을 시켜서 7번째에 가서 응답받는 것을 봅니다.우리는 기도할 때 한번 두 번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기도하다가 즉각적으로 응답되지 않아도 계속하여 끈기있게 기도했습니다. 결국 엘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나의 간구가 가정을 살립니다. 나의 간구가 교회를 새롭게 합니다. 나의 간구가 이 민족과 나라를 살립니다. 응답될때까지 우리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회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지속적으로 끈기잇게 자기 위치를 지키면서 약속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똑똑한 사람들보다 화끈한 사람들보다 성실하게 믿음생활하시는 분들의 특징을 보면 끈기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교회에 온지 4년이 되었는데 4년동안 제자훈련이나 악기소그룹이나 모든 것에 도전하여서 나름대로열매를 거두고 승리하는 사람들을 보면 끈기있는 성실한 분들입니다. 누구에게든지 고난은 있고 어려움이 있고 고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성실하게 끈기있게 사시는 분들은 무엇을 이루어도 이루는 것을 봅니다.

이제 우리는 내일부터 보름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먼저 우리가 영적으로 새롭게 각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잃어버렸던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말씀의 회복이 있기를 바랍니다.그리고 우리의 고난의 문제,질병의 문제 사업의 문제가 해결받기를 바랍니다.우리가 서로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도할 때 영적각성이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치유가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모든 고난을 물리칠 수 있는 은혜를 주실줄 믿습니다. 우리 다함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아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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