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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은 평강이다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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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은 평강이다(20:19-31)

한길 부활이 없으면 이것도 없다에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집행관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가 하루하루를 초조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체 면회를 거절하였습니다. 누군가 면회를 오게 되면 면회왔다고 알려주는 간수가 자기에게 오게 되는 데 그 때마다 자기를 형장으로 끌고 가는 줄 알고 충격을 받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뚯밖에도 그는 사면이 되어 무기징역으로 형이 낮추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면장을 든 간수가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그 사형수는 쌍소리를 지르면서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미처 기쁜 소식을 알릴 틈도 주지 않았습니다.

나가! 왜 잠자리가 이렇게 추워? 이브자리도 억망이야 밥은 먹을 수가 없어! 환경이 지옥같아!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막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간수는 사면장을 내놓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다시 살게 되었는데 무슨 걱정이요?

그 사형수는 사면장을 받아 쥐고는 너무 좋아서 딩굴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모두는 사형수입니다. 언젠가는 죽어야 할 사형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머지시고 죽으셨기에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예수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합니다.

 

본문에

19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혹 예수를 잡아 죽인 병정들이나 유대인들에게 잡혀 예수님처럼 자기들도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두려움에 떨고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있는 곳엔 공포도 함께 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자살합니까? 공포와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자살율이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습니다.

먹고 살 일이 막막할 때 자살합니다. 비방을 받을 때 자살합니다.

소망이 없을 때 자살합니다.

 

성경에 보면 선지자들도 공포와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기드온이 사사가 되어 미디안을 칠 때 삿6:15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22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다니엘은 어떠했습니까?

바사와 싸우게 될 환상을 보고 다니엘은 떨고 두려워 했습니다.

10:11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12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13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룰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19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20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왓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21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여기 한 곳에 모여 숨어 있는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며 또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평강이 먼저 찾아옵니다.

무리를 짓는다고 용기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홀로 있는 것보다 모여 있을 때 더욱 용감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총 하나로 인질 수백명을 두려움에 몰아넣습니다.

제자들은 한곳에 모여 있었지만 여전히 무서워했습니다 그래서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습니다

 

바로 필요한 것은 평강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필요한 것은 싸우려고 하는 의지가 아닙니다. 무엇인가를 바꾸려고 하는 강한 결의도 아닙니다. 주님은 이 절박한 상황에 평강이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 선포하셨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은 평강입니다. 절망 속에서도 평강이 있으면 된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위기는 우리 가운데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평강입니다. 평강이 있으면 모두를 이기고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신앙인들이 추구해야 할 것이 평강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평강이 우리 모든 백성들에게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럼 이 평안이 넘치게 될려면 부활의 주님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합니다.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게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부활의 주님을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말씀하듯이 우리가 말씀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이 더욱 복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설교핸드북 P364 발췌)

 

한길 부활이 없으면 이것도 없다에

독일이 낳은 유명한 문호 괴테가 쓴 파우스트에서 주인공은 세상지식에 통달하였습니다 세상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이였습니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희의와 갈등으로 고민하다가 자살하려고 약을 입에 대는 순간이었습니다 만물이 잠들어 있는 고요한 새벽 조용히 숨을 스스로 끊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새벽 공기를 뚫고 어디선가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찬양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는 부활의 주님이 자기 곁에 계심을 느꼈습니다 순간 그의 마음속에는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솟아 올랐습니다 재생의 길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11: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부활의 신앙을 믿읍시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말씀하셨으니 보지 못하고 부활의 주님을 믿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에게 복될 줄 믿사오니 평강이 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부활은 평강입니다. (복음송 오 이 기쁨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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