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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눅 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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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누가복음15;1-10
◎ 제목 :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본문: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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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까? 하는 것이 항상 과제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를 항상 생각하는 중에 언약궤를 다윗궁으로 옮기고, 나아가서 언약궤를 안치할 성전을 지을 것을 생각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어마어마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다는 말은 그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많이 했다는 증거입니다.

신약성경을 읽다가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시는 내용의 비유를 예수께서 하셨습니다.
천국에서 아무 죄도 없는 의인 아흔 아홉사람으로 인해 기뻐하시는 것보다 더 기뻐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어깨에 힘주시며 기뻐하시며, 그 기쁨을 혼자 하기에 너무 아쉬워 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하였습니다.
누가복음15장에 기록되어 있으며, 한 영혼이 회개하여 아버지께로 돌아올 때가 바로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의 날임을 말씀합니다.

오늘 제목은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입니다. 제목의 의도를 아시겠지요! 오늘은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전도의 관한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고, 그냥 두면 죄로 말미암아 멸망을 받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돌이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영생을 얻어 천국의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지만, 그 과정을 보면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사용하셔서 나로 하여금 길 되신 예수를 소개받게 되었고, 그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 천국에 큰 잔치가 베풀어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자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기뻐하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보지 않고도 누가복음15장을 보고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15장에서 세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한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께 얼마나 기쁨이 되는 가를 생생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한 목자에게 양 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한 마리를 잃어 버렸을 때 99마리를 두고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아, 즐겁게 메고 와서 벗과 이웃들을 불러놓고 잔치하며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하였듯이 하나님께서도 "나도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늘에서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하시면서 한 사람이 전도되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여인이 소중하게 간직하던 열 개의 은전(드라크마)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어버리면 등불을 켜서 온 방을 쓸고,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고 부지런히 찾아서는 역시 이웃과 벗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하는 것처럼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여 주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기뻐하리라고 하십니다.
세 번째 얘기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그 강도(强度)가 최고조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아버지가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자기 몫의 유산을 달라하여, 그것을 가지고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며 다 허비하고, 거지가 되어 다시 돌아온 그를 얼싸안고 반겨 맞으며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제일 좋은 옷을 갈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새신을 신기고, 살이 오통통한 송아지를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하며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외칩니다.

저는 이 비유에서 귀한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들에서 돌아오는 그의 맏아들이 자기집에서 일어난 일의 진위를 알고 아버지에게 "나는 여러해 동안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긴 적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새끼라도 한 마리 잡아 친구들과 즐기게 하지 않으시더니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나가 창녀들과 함께 삼켜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니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라고 불평하는 맏아들을 달래며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십니다.

돌아온 둘째아들은 바로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였고, 하나님으로부터 잃어버린 자였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었고, 하나님 싫다고 떠난 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믿고 회개하였을 때, 기뻐하며 잔치를 베푸시면서 잔치하는 것이 마땅하시다.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비유를 통해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 어쩔 줄 몰라 하시는 모습을 생생하게 우리에게 전달하여 주고 있습니다. 왜 그러실까요? 우리로 하여금 한 영혼의 가치와 전도의 가치를 일깨워 주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들이 예수 믿고 회개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뻐하였습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셨고 천사들 앞에 자랑스럽게 여기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게 된 배후에는 누군가 여러분들에게 전도하였고, 전도를 위해 눈물뿌리며 기도하였기에 가능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공로는 나를 전도해 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최고로 기뻐하시는 것이 한 영혼이 예수 믿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임을 아는 사람이 여러분을 전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전도한 그 사람은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전도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천국에 가면 최고의 칭찬과 상급을 받을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일에 우리가 가만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성도가 잡초가 무성한 땅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 놓고는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말하였습니다. "여보게 내가 여기에 이루어 놓은 것을 보게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말을 들은 친구는 "자네 말은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보라는 말이겠지!" 그러자 정원을 가꾼 성도는 말하기를 "자네 말이 맞네! 하지만 하나님께서 혼자 돌보셨을 때, 이 땅은 황무지였단 말이네, 그러나 내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된걸세!" 

그렇습니다. 이 땅에 모든 영혼구원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로마서10:9-15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누구든지 예수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지만 그에게 예수를 전해주는 자가 없으면 구원의 길도, 요령도 알지 못하여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시는 분이시만 반드시 사람들과 함께 이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데, 하나님께서 사람의 구원을 위해 함께 일하시는 사람이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한 사람이 구원을 받기까지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선택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셋째는 복음을 듣는 자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선택한자를 사람을 통해 부르십니다. 우리가 그렇게 예수를 믿었습니다. 누가복음14:23에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정한 수의 택한 백성은 반드시 다 구원하신다는 뜻이 있으며, 여기에 "강권"은 "간절히 청하다"라는 뜻으로 성령님께서 지금 우리를 사용하셔서 믿지 않는 자를 통하여 강권하고 계십니다. 전도자는 강권하시는 성령님의 도구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일은 전도입니다.
우리의 교회의 목표는 영혼을 추수하는 것입니다. 새 성전을 짖는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 선교사업의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
구미등대교회 성도 여러분! 등대는 길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예수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전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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