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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욕심의 말로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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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의 말로 
 
석유회사 엔론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무리한 매출목표를 지시했습니다.
목표를 맞춰야 많은 보너스를 챙길 수 있었던 직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그 방법 중에는 가짜 장부를 만드는 분식회계도 있었습니다. 엔론에선 어느 샌가 분식회계가 공공연한 관행이 되었고, 그 결과 겉으로 드러나기에는 회사가 매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직원들도 많은 보너스를 챙겼지만 모든 것이 거품이란 진실이 드러났고 미국 최고의 정유회사가 하루아침에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자동차 회사인 포드사는 정해진 날짜만큼 목표한 차량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도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정 안에 약속된 수량을 채우면 보너스를 받게 됐고, 모자라면 감봉을 받는 형식이었는데, 공장의 노동자들은 이 납기를 맞추기 위해서 차량의 안전조사를 건너뛰었습니다. 그런데 출고된 자동차에서 엔진 폭발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결국 핀토라는 모델의 자동차는 전량 리콜이 실시되었고, 또한 포드사도 소송이 걸려 천문학적인 비용을 배상해야 했습니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잘못된 경우에는 더 나은 성과와 더 나은 목표가 비참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더 많은 것을 바라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 가려고 하지 말고 정말로 가치 있고 귀한 것이 무엇인지를 주님 안에서 찾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세상적인 욕심의 결국은 파멸임을 알게 하소서.
올바른 가치를 향해 달려가는 인생으로 방향을 수정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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