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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해는 풍성한 열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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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해에 풍성한 열매 주소서 !

< I in him, the same bringeth forth much fruit >

성 경 : 요한복음 151- 5 (2019. 1 . 6 신년 주일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 번지 (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88아침해가 돋을때. 369내영혼에햇빛. 시온의영광이 >

(특송 = 해아래 새것이 )

 

(15:1-5)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시라. [2] 내 안에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모든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하사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3] 이제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이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나니 이는 나 없이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

////////////////

2019년에도 변함없이 또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풍성한 열매 ! 넘치는 사랑!” 이란 표어를 가지고

한해를 섬기고자 합니다.

 

오늘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통하여,

새해에 풍성한 열매를 주소서 !”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함께하는 복된 말씀되시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 인생의 최고의 선택

아흔 살 할머니가 병실에서 이제 나는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암 말기 진단을 받은 할머니는 더는 병실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난감해하는 의사에게 아들이 말했습니다.

캠핑카를 타고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날 겁니다.”

노마 할머니는 아들, 며느리와 함께

마지막 1년을 여행하며 보냈습니다.

그의 사후에 드라이빙 미스 노마라는 책이 발간됐습니다.

 

그 책에는 질병의 고통이나 죽음의 두려움을 쓰지 않았습니다.

마치 젊은 시절처럼 멋지게 파마를 한 할머니가

낯선 세계를 흥미롭게 다니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행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도스토옙스키는 28세 때 내란음모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생각했습니다.

사형장의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데 2,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데 2,

나머지 1분은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정한 날이 있습니다.

그 마지막 때를 어디서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최고의 선택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자신을 돌이켜 볼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주님앞에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 열매를 얻기 위하여 3가지 비결은 무엇입니까 ?

 

1.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먼저 심고 기다려야 합니다.

 

1) 열매를 얻기 원하면 먼저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0 구원받아 천국에 가기 원하면, 주님을 나의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 구원은 주님 은혜로 거저 받게 됩니다.

 

0 신앙 생활에서 축복받기를 원하면, 내가 먼저 심어야 합니다.

= 축복받을 짓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심지 않는데서 거둔다는 생각은 악한 생각이다 라는 것입니다.

(6:7)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임이라.

 

우리 주님은 반드시 심은대로 축복하십니다.

올해는 열심히 심어 풍성한 열매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2) 나무를 심고 기다려야 열매를 얻습니다.

 

과수원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

나무를 심어서 3년은 지나야 열매를 얻는 답니다.

실재로 제값을 하는 열매를 얻는 것입니다.

 

(13:7) 이에 그가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고자 하되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니 그것을 베어 버리라. 그것이 어찌 땅을 버리게 하겠느냐? 하니

 

(20:31) 그러므로 깨어 있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삼년동안 열심히 사역하였습니다.

결과 많은 결실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사역도 삼년이 지나고, 삼십년이 지났으니,

올해는 주님께서 풍성한 결실 주실 줄 믿습니다.

 

3) 나 한사람의 헌신이 중요합니다.

 

@@ 신앙의 배가 법칙.

축구선수의 연봉을 예로 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A선수가 49가지 기술을, B선수가 51가지 기술을 갖고 있을 때

두 선수의 연봉 차는 얼마나 될까요.

 

A선수의 연봉이 3200만원이라면 기술 2개를 더 가진 B선수는

산술적으로 3600만원이면 충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실제로는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치열한 승부의 순간에 0.1%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인 매슈 사이드

베스트 플레이어에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A4 용지 1장의 두께는 0.1입니다.

한 번 접으면 0.2가 되고 두 번 접으면 0.4가 됩니다.

저자는 같은 방법으로 30회를 접으면 얼마나 될 것 같냐’?

직접 계산해 보니 1073하고도 741.824m 나왔습니다.

 

@@ 이 배가 법칙을 전도 신앙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년에 한사람을 구령하면,

2년에 4사람. 3년에 8사람. 4년에 16사람. 5년에 32사람.

6년에 64사람. 7년에 128사람. 8년에 256사람. 9년에 512 .

(10년이면 1.000 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께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하나를 더 한다면

우리 교회가, 여러분의 삶에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126:5-6)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아멘 !

 

 

2.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가지치기를 하여야 합니다.

 

(15:2) 내 안에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모든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하사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15:2)

Every branch in me that beareth not fruit he taketh away:

 

= 제거하시고 = 잘라버리라 / 전지하라 = 깨끗하라 =

 

%%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미국의 매슈 에먼스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그는 소총 3자세 결승전에서 2위와 격차가 한참 벌어져

과녁을 맞히기만 해도 무조건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에먼스는 마음을 가다듬고 과녁을 겨냥한 다음 격발했습니다.

총알은 과녁 정중앙을 뚫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과녁을 맞혔다는 효과음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가 맞힌 과녁은 다른 선수의 것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다 잡은 금메달을 놓치고 8위로 떨어졌습니다.

 

에먼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마지막 순간 실수를 했습니다.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승전에서 아홉 발까지 선두로 나서다가

최종 한 발에서 결정적 실수로 4위로 추락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인생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 믿지 말아야 할 3가지

 

1) 하나님 없는 사람의 성공. =

사람의 성공은 한때의 성공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사람의 성공을 너무 믿지 말라.

 

2) 하나님 없는 사람의 재물. =

사람의 재물을 믿지 말라.

그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보면 안다.

 

3) 하나님 없는 사람의 애정.

모든 위기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을 떠난데 있고

모든 축복의 시작점은 하나님을 찾는 데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올 새해에 풍성한 열매를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쓸모없는 가지를 잘라야 합니다.

 

@@ 과수원에는. 새해가 되면 뭐하시는 줄 아십니까 ?

 

봄이 되기 전에. 가지치기를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거름 주고 물주고 키워 놓은

나무 가지를 자르는 것입니다.

 

과수원 주인은 차마 손이 떨려서, 마음이 떨려서 못한답니다.

그래서 인부. 전문가를 고용하여 그 작업을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5: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를 실족(失足)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이는 네 지체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네게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5:30) 만일 네 오른손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이는 네 지체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네게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이 말씀은 실재로 눈. 손을 말하는 것입니까 ?

우리의 삶 중에서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을 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사작합시다.

 

작년에 잘못한 것 있으면 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차마 실천하지 못한 것 있으시면,

올해는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올해는 풍성한 열매 넘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3.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우리는 가지에 연합되어야 합니다.

 

태국 유소년축구팀 소년들이 동굴에 갇혔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립된 지 17일 만에 축구팀 코치와 선수 13명이 모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들이 돌아온 데는 숨은 영웅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은 축구팀의 코치였습니다.

 

칠흑같이 캄캄한 동굴에서 두려움에 떠는 소년들을 추스르며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그는 소년들을 내보낸 뒤 가장 마지막으로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고, 우리 사회도 그렇습니다.

내가 지켜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원로 시인 구상의 꽃자리란 시는 이런 내용입니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 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면

그것이 추함이고 부끄러움이 됩니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내가 할 일을 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의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있어야 할 자리에 계십니까.

 

1) 가지는 원줄기에 연결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 줄기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2) 성도는 주님과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 주시는 은혜 속에 있어야 합니다.

 

%% 오프사이드 반칙

축구경기에서 공격선수가 꼴을 넣었지만,

상대팀 선수보다 앞서 있다가 넣으면 오프사이드 가 됩니다.

우리는 환호하는 관중과 골을 넣어 성공하겠다는 열망 속에

심판이 있다는 것을 망각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면 영적인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12:30) 나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널리 헤치는 자니라.

결 론 =

2019년 올 한해도 주님 은혜로 풍성한 결실 거두시기를 기도합니다.

찬 송 = 복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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