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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단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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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0328134548_01.jpg (File Size: 67.0KB/Download: 0)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야훼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출애굽기 15장 22~26절) 


 ‘단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르 광야에 들어가 사흘 길을 가도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사흘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으니 그 갈증으로 인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마라라는 곳에 이르러 물을 발견하자, 모든 백성들이 환호하며 달려가서 물을 마셨는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마신 사람마다 토할 정도로 쓴 물이었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모세를 보고 원망을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져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모세가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까 물이 단물로 변했습니다. 쓴 물이 달아진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이라는 광야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목마르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는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삶에 가시와 엉겅퀴가 가득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1. 죄로 말미암은 인생의 쓴 물


 죄로 말미암아 인생은 쓴 물을 마시게 되어 있습니다. 죄의 연못에 들어가면 쓴 물 천지입니다. 로마서 3장 9절과 10절에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씀합니다. 의인은 없고 모두 다 죄인입니다.
 제가 대전에서 부흥회를 하는데 체육관에서 “오늘 이 체육관에 온 사람 중에 죄가 없는 사람 손 들어보십시오”라고 하니까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30대쯤 되는 젊은이가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다 감탄을 하고 쳐다보았는데, 알고보니 정신이 올바르지 못한 병약한 분이셨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에서 21절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죄의 연못인 세상에서 살 뿐 아니라 불결의 연못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질병의 연못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시편 38편 3절로 4절에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나의 몸에 병 안 든 곳이 없이 병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 제일 큰 행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병드는 것입니다. 오늘날 병들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저주의 연못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쓴 연못이 우리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이 있는지. 죄의 쓴 연못, 불결의 쓴 연못, 질병의 쓴 연못, 저주의 쓴 연못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로 19절에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명령을 거역하고 반역했다가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최후의 저주는 죽음의 연못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에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채울 수 없는 목마름이란 바로 이런 연못물인 것입니다. 우리가 죄, 저주 받은 이 땅, 병, 어느 곳을 봐도 목마릅니다. 채울 수 없는 목마름을 가지고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은 모두가 근원적인 목마름을 느끼며 고통 가운데 살아갑니다. 다 자기 나름대로 목마름이 있습니다. 권력을 추구하고 재물을 쌓아보지만 그러한 것으로 영혼의 목마름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충분히 많은 월급, 두 번째는 좋은 직장 상사, 세 번째는 마음에 쏙 드는 배우자라고 합니다. 월급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고, 완벽하게 좋은 직장 상사는 없으며, 아무리 좋아서 결혼하고 살면서도 마음에 쏙 들게 좋은 배우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근원적인 목마름은 이 세상의 것을 결코 채울 수가 없습니다.

 사막 탐험가 스티브 도나휴는 “인생은 갈 길이 뚜렷하게 보이는 산이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사막을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산은 봉우리가 있어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방향을 알 수 있는데 사막은 방향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우리 인생이 이런 사막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광야에는 길이 없을 뿐만 아니라,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도 없고, 불뱀과 전갈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면서 신명기 1장 19절에 “크고 두려운 광야”였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와 오중복음


 우리는 주님께 나와야 씻음과 성결의 은혜를 받는 십자가의 은총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디도서 2장 14절에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1절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했고, 치료와 건강의 십자가,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를 통해서 얻는 오중복음이 우리에게 샘물이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5절에 “모세가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야훼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라고 말씀합니다. 용서와 의의 십자가,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막에 있는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연못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형통한 아브라함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좋은 샘물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나무에 달렸습니다. 저주 받은 자는 나무에 매달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십자가를 가슴에 모시면 우리 생애 속에 저주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를 받아 가난하게 되고 고통을 받은 것은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활과 영생 천국도 예수님 십자가로 말미암아 얻게 된 단물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22절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생명을 주시는 이는 예수님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아프리카의 사막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군인들이 길을 잃었을 때, 신기루를 보고 죽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진짜 물이 아니라, 모래를 물로 착각해서 모래를 마시고 기도에 모래가 꽉 들어차서 죽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이라는 광야에서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의 헛된 것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결코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마치 사막의 모래와 같이 먹으면 결국 죽고 마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하려면 예수님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4장 14절에서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요한복음 7장 37절과 38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가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얻게 됩니다.


3. 야훼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며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구주가 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치료하는 의사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신명기 11장 13절 15절에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야훼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야훼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라’고 했습니다. 잠언서 19장 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야훼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고 말씀합니다. 가난한 사람,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0절에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요한1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키면, 하나님이 우리의 생활에 오중복음을 퍼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주일성수인 것입니다. 주일에 아무리 바빠도 주님을 예배하는 것을 등한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토요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구주께서 주일날 부활하셨으므로 부활하신 주일날을 지키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말씀합니다. 시험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오늘 시험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건져 달라’고 기도해야 되는데, 여기에 하나님께서는 ‘너희 십일조를 내면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는 것을 시험해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결코 빈손 들고 나오도록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성수와 십일조, 이것으로써 하나님 사랑하는 증거를 나타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고 말씀합니다. ‘치료하다’는 번역된 히브리말로서 ‘의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147편 2절 3절에 “야훼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상처를 입었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치시고 모든 상처를 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의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2장 17절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라는 병으로 죽은 인류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영적인 죄, 마음의 죄, 육체의 죄, 이 죄를 주님께서 병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그를 살리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인생의 쓴물을 단물로, 절대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인생의 모든 쓴 물을 달게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쓴 물을 당해서 고통받고 몸서리칠 때,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을 쳐다보면 십자가가 단물이 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죄를 의로 바꾸어주시고, 더러움을 성결로 바꾸어주시고, 병을 건강으로 고쳐주시고, 저주를 부요함으로 바꾸어 주시며, 죽음을 피하여 영생복락을 얻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외에 우리의 광야의 삶과 광야의 삶에서 만나는 쓴 물을 단물로 바꿀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육신으로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가슴이 쓴 물로 고통 당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주님 십자가를 통해서 기쁨을 주시고, 즐거움을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행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 시험을 당하지 않고 악에서 건져주십시오. 주님 모든 것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므로 감사합니다. 그저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스스로 광야를 동산으로 변화시킬 수가 없고,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오직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죽으셨다 성령을 통해서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 주님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모든 부정적인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인생을 단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갈보리 십자가인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가 처한 광야는 아름다운 동산이 되고, 쓴 물은 단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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