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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횡단보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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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며 잠시동안 차창 밖 너머를 보았습니다.
고즈녁한 가을풍경.
그리고 작은 예배당의 모습.
도로변에 서 있는 반은 지하로 반은 지상으로 된...
또 그 옆에 서있는 오래되어 보이는 교회 종탑.

처음 그 교회 탑을 세우셨을 분들은 어떤 분들이셨을까,
그 분들의 신앙고백은 또 어떠하셨을까.
그리고 그 분들이 흘리셨을 눈물과 땀은...

교회의 종탑.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 탑을 세우시기 전
눈물로 기도하셨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뜨거워지더군요.
아마도 그 교회 목사님 내외분들은...
종탑이 서는 날
감사와 은혜로 많이 우셨을것 같습니다.
또 그 교회를 사랑하시는 성도들께서도.

작지만 주님의 사랑이 가득해 보이는 교회와
그 옆에 나란히 서있는 교회의 종탑.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스런 모습에 감사와 은혜를 느끼며
바뀐 신호등을 따라 계속 길을 재촉하면서
마음속으로 찬양을 불렀습니다.
감사하신 주님...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더욱 줍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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