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그대에게 가려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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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려합니다.
애잔함에 가슴저려옴을 느낍니다.
가을 바람은 말없이 그대를 저에게로
보내 주었고 다시 그대를 부르고 있습니다.
들녘에는 알수없는 부드러움이
숨막히게 아름답습니다.
그 새하얗게 물든 저의 마음은
어린 날의 노래처럼 맑습니다.
마타리 꽃을 보며 그대를 보았습니다.
전 그대로 있음을 그대 알고 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처럼.
다만 모르겠습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무엇때문이지...
----저물어 가는 가을 어느날...---
가을을 보았습니다. 그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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