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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운명<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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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명 ........ 박 형 석

내 운명은 주님의 의지입니다.
나의 태어남도
나의 자람도
나의 삶도
주님의 따뜻한 인도에 의함입니다.

유쾌함이 깃 든 주님의 설계도가 나의 미래이고
나의 하루 하루는 따뜻한 손길로 건축 되어 갑니다.

주님에 의해 지어짐이 화려한 궁전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비록 아담한 초가집이더라도
그것은 뿌리 깊은,
그것은 단단한
반석 위에 지어진 튼튼한 집임을
나는 압니다.

내 운명은 주님의 선하심입니다.
나의 인생은
나의 성숙은
나의 나아 길은
주님의 온유함으로 인도 하심입니다

백합화와 같은 주님의 성결함이 나의 노래이고
나의 순간 순간은 주님의 숨결과 함께 합니다.

나의 도모함이 위대한 거사(巨事)가 아니더라도
그것이 결코 사람이 무시할 정도로 작아도
그 일에 주님의 손길이 닿는다면
그 일에 주님의 눈길이 닿는다면
한 걸음 한 걸음 주님 곁으로 가고 있음을
나는 느낄 것입니다.

주님
이러한 나의 운명을 사랑합니다.
이러한 나의 길을 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 이 길 다 가도록
내 이 운명 안고 끝까지 가도록
나를 안위하소서
나를 굽어 보소서
주님...............
주님.................
                              2002.  1.  6.
        http://hspark.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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