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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금은 쉴 때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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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베비닥입니다.
오늘 어느 분이 이멜로 보내준 글입니다. 바쁘게 사는 삶에 가슴 찔리는 글이었습니다. 너무 바쁘신 분은 읽어 보세요. 최간사님도 읽으시구요.


- 지 금 은 -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참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하루가 궁금하지 않고 전화도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슬픈 연속극을 보면서 극본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다가 반가운 얼굴울 발견하고도 궁금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친구가 보낸 편지를 받고 그것을 끝까지 읽지 않거나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과 저녁이 같고, 맑은 날과 비 오는 날도 같고, 산이나 바다에서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당신은 그 동안 참 많은 일을 했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 한가지를 하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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