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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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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입니다.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그동안 나름대로의 많은 생각속에서 가급적이면 이 곳에 글 올리는 것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아래의 주일성수에 관한 글들을 읽다보니 또 한마디 하고 싶어지는군요(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리요?)

주일성수라는 말이 제게는 참으로 이상하게 들리기만 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다- 주일을 지키고 안 지키고를 떠나서 어떻게 하는것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인지 대답할수 있는 분은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일(안식)의 참뜻중 안식행위에 관한 말의 뜻을 살펴보면 깊은동굴에서 마치 죽은듯이 지낸다(심령의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지극히 평온(무심)한 상태)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의 안식일과 지금의 주일은 그 날짜뿐 아니라 개념자체가 완전히(100%)다른 것일뿐만 아니라 구약의 안식일을 지킬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으며 그것은 구약시대사람역시 마찬가지였고(구약당시 안식일을 지키거나 지킬수 있었던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성경이 증거하고 있음)
그리고 율법을 지키려고 한다는 자체가 율법아래에 놓여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미 그것에 매인 그것아래에 놓인 것입니다.
우리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자유롭게 된 우리는 성경의 율법뿐 아니라 모든것(사망의 권세마저도)을 초월한 온전한 자유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아래에 있는 자들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건덕을 위해서인것입니다. 사랑의 행위라는 말입니다. 모든것을 할 수 있지만(신앙양심이나 성령의 법에 전혀 위배되지 않지만)연약한 자들을 시험에 들게 할까봐 절제하는 것이지요. 또한 아름다운 기독교의 문화를 토착화시키기기 위한 희생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것 자체는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굳이 그런 의미로 그런 것들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욕보이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공로를 별볼일없는 일로 돌리려고 하는 적그리스도적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굳이 주일성수운운하신다면 주일날을 차도 타지 말아야하고 밥도 먹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족들이 죽어가도 병원에도 가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일날이라는 이유로 대접하는 손길의 사랑을 거절하고 굳이 맹물을 마신 분이라면 감히 말씀드리지만 목회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리플달리는 것 보고 마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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