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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 기다림의 철학...<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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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검색어로 '기도하라'라는 말을 치면 3,000번 이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기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한자를 풀이한 '구하고 또 구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기도라면, 기도는 기복신앙에나 어울리는 말이 되겠지요.

기도를 '기다림의 도'라고 풀이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그 때를 잠잠히 기다리는 것, 그것이 기도자의 첫 번째 태도이겠지요.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언약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스마엘이라는 자손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또한 속도가 생명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조금 늦는다는 것은 곧 남보다 뒤쳐진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기도의 응답 또한 초고속으로 받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시대이므로 '기다림의 도'로서의 기도가 간절한 것이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모뎀을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롬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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