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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가지 광복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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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광복
 
한 지역에서 부흥에 관련된 목회자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오전 일정이 끝나고 식사시간에 여러 목회자들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목사님들은 현대인들의 영성에 대한 불만을 토로 했습니다.
“요새 성도들은 교회 다닌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살지는 않습니다. 주일날은 아멘으로 말씀을 받고 나가서 하는 일을 보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어요.”
“맞아요. 게다가 물질과 축복에 대한 욕구가 너무 높아요. 교회를 말씀을 들으러 오는 건지 복을 빌러 오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대부분은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성도수가 줄고 있다는 것이 불만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용히 듣고 있던 한 목사님이 다른 의견을 말했습니다.
“저런, 다들 성도수가 줄어서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성도수가 점점 줄었으면 합니다.”
다른 목사님들은 대화를 멈추고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교도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아 영혼의 해방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많은 위인과 열사들로 조국이 광복을 맞았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광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복을 받기 위해 애쓰기에 앞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사람의 영혼을 해방시킬 유일한 방법이 복음임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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