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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개구리 신앙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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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신앙

미국 코넬 대학교의 실험실에서 있었던 예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차가운 물이 담긴 큰 비커에 넣었습니다.
비커 밑에는 분젠등을 놓고 1초에 화씨 0.017도씩 데워지도록
불꽃을 아주 작게 놓았습니다.
온도가 서서히 높아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비커에서 뛰어올라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구리는 태평스럽게 앉아 있었습니다.

온도는 0.017.도씩 올라가는데 개구리는 여전히 제자리에서 빠져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시간 반쯤 지난 뒤 개구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푹 삶아져서 죽어 있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죽은 것입니다.
자기가 죽어 가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대로 삶아진 것입니다.

다윗이 바로 이와 같은 개구리의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안일한 궁정의 환경이라는 비커 속에서 정욕의 불이 0.017도씩
서서히 다윗을 데우기 시작했지만.
그는 자기가 얼마나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방심하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당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편안할 때일수록 더 기도해야 합니다.
더 바짝 말씀 가까이 다가앉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한 여건을 그 분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열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면 비록 당신 안에 어떤 육체의
정욕이 도사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가 발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절대로 주어지지 아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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