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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환의 법칙을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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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병무(인간개발연구원장)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 중에서 75% 이상이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인간은 가만히 있으면 부정적으로 흐르기 쉽다. 두려움과 근심과 걱정이 파도처럼 밀려와 삶을 힘들게 만든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야 멈추게 할 수 있을까?

긍정적인 생각으로 즉시 전환시켜야 한다. 이를 ‘치환(置換)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즉 생각의 위치를 바꾸어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을 치환시키는 특효약이 있다. 바로 기도이다. 바울 사도는 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을까. 우리는 24시간 기도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니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하다가 부정적인 생각이 나타나면 그때마다 기도하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긍정적이 되려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과거에 매달리면 부정적으로 되기 쉽다.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 하니라’고 말씀하셨다. 오늘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이 있으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하지만 미래는 미지의 세계이기에 두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회 있을 때마다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에 365회나 나온다고 하니 우리가 얼마나 두려움의 지배를 받 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두려움과 근심,걱정이 밀려올 때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혼자 힘으로는 어렵다. 하나님을 통해 기도로 역전시켜야 한다. 반전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와 요새가 되시기에 부정적인 세력과 확실하게 이기는 싸움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이 되려면 또한 바빠야 한다. 바쁜 사람은 부정적일 수가 없다. 불평할 시간도,두려워할 시간도 없어서 그렇다.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해서 떠나지 않으면 한가하다는 신호다. 자신의 분야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가 되려면 얼마나 바빠야 하는지 모른다. 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바빠야 한다. 때를 얻든지,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예수를 몰라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은가.

부정적인 생각을 이기는 길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 ‘치환의 법칙’을 생활화하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의지해야 하는 이유이다. 치환의 법칙이 삶의 원칙이 될 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으며 항상 기뻐할 수 있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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