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Go! Go! Go!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태복음 28:19절).

 그리스도는 공생애 사역을 죄인들을 초청함으로 시작하셨다-“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를 따라 오너라.” 주님은 그의 사역을 신자들에게 가라는 명령을 내리심으로 끝맺는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가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에서 중요한 단어이다. 당신은 하나님(God)이란 단어는 가라(go)는 단어 없이는 쓸 수 없고, 좋은(good)이란 단어도 또한 복음(gospel)이란 단어도 가라(go)는 단어 없이는 쓸 수가 없다. 몇 년 전에 나는 비행기에서 긴 검은 머리에 짧은 치마를 입은 한 젊고 매력적인 여자 옆에 앉게 되었다. 그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나는 그녀가 고고(go-go) 클럽의 여자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내 손을 내밀고 약간 열정적으로 “악수합시다. 나는 고고 보이(go-go boy)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서, 나는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과 우리 주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고고고(go-go-go)라고 명령하신 것을 설명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모두 ‘고고’ 남자들이며 ‘고고’ 여자들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상명령은 그리스도의 직제자들만을 위한 배타적인 명령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속력을 가지는 명령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개인은 그것이 바다를 건너서든 길거리를 건너서든 선교에 참여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집에 가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하신 일을 전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이웃집에 가서 그 이웃들과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나누어야 한다. 다른 이들은 철길을 건너가서 또는 빈민가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가난한 자들과 짓밟힌 자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선포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세상의 다른 편에 가서 모든 족속과 나라에 그리스도가 그들의 죄를 위하여 죽었다는 것을 선포해야 한다. 그 곳이 가깝든 멀든 간에,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가서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한다.

? 날마다 솟는 샘?, 존 T.시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