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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열정의 사람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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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미국의 심리학자 밀그램이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를 실험해 보았다고 합니다.
뉴욕 번화가의 인도에서 실험 보조자 몇 명에게 인도에서 갑자기 발길을 멈추고 차도 건너편의 빌딩 6층을 올려다보게 하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보조자의 수는 1명, 2명, 3명, 5명, 10명, 15명 등의 그룹으로 묶고, 각 그룹은 자연스럽게 움직이다가 한두 명씩 발길을 멈추고 일제히 차로 건너편의 빌딩을 올려다보게 한 것입니다.

그때 길 가던 사람들 가운데 과연 몇 명이 보조자들처럼 발길을 멈추거나 빌딩을 올려다보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습니다.
발길을 멈추지 않더라도 걷는 속도를 늦추면서 보조자들처럼 빌딩을 올려다보는 사람의 비율을 보니 보조자가 1명이면 42퍼센트, 보조자가 3명이면 60퍼센트, 5명이면 86퍼센트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조자가 올려다보는 빌딩을 덩달아 올려다보는데 가장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실험자 수는 세 명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결론은 단 세 사람만 있으면 최종적으로는 거대한 집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티핑 포인트’에서는 열정을 가진 150명만 있으면 기업을 대단한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불러 훈련시켰지만 그 중 3명과 중심적인 사역을 합니다. 그들은 1세기 역사를 변화시켰으며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만들었습니다.
선봉에 선 세 지파는 작은 수가 아닙니다. 열정을 가진 세 사람이면 수많은 군중을 모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여러분의 그 열정을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고후 8:11 현대어)” 열정의 사람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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