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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면의 불꽃을 밝히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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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민 목사(LA동양선교교회)

내면의 불꽃을 가꾸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열정이다. 영적인 열정이 우리 내면에 불타오를 때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게 된다. 영적인 열정은 우리 내면에 타오르는 불꽃이다. 우리 내면에 타오르는 불꽃은 주님을 향한 사랑을 의미한다. 주님을 향한 신뢰를 의미한다. 주님을 향한 충성을 의미한다. 문제는 가끔 우리 내면에 불씨가 시들 때가 있다는 것이다.

게일 맥도널드는 “불씨는 돌보지 않으면 곧 꺼져서 재가 된다”는 말로 내면의 불꽃을 가꿀 것을 강조한다. 불씨는 돌보지 않으면 서서히 재가 된다. 그런 까닭에 불씨가 시들지 않도록 성실하게 돌보아야 한다.

내면의 불꽃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의 불씨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인생 문제의 대부분의 원인은 내면의 불꽃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인생이 냉랭해지기 시작하면 내면의 불꽃을 살피기보다는 밖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토머스 아 켐피스는 “사람은 추워지기 시작하면 불을 피우는 그 작은 일을 무슨 큰 작업인 양 생각하여 오히려 외부에서 평안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거듭 내면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면 깊은 곳에 하나님의 성소가 있다. 내면 깊은 곳에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성소가 있다. 영혼의 불을 밝히는 성소가 있다. 내면의 불꽃을 가꾸는 길은 예수님의 불꽃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들어가기 원하는 불꽃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우리 내면의 불씨를 시작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빛을 창조하셨고, 불씨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우리가 예수님께 가까이하면 가까이 할수록 우리의 불꽃은 밝고 환하게 피어난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멀리할수록 우리의 영혼은 냉랭해진다.

내면의 불꽃을 키우는 가장 좋은 길은 기도와 침묵이다. 입을 너무 많이 열면 내면의 불꽃이 약해진다. 그러나 침묵하면 내면의 불꽃이 다시 힘을 얻게 된다. 침묵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불가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 내면의 불꽃을 가꾸는 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분주함이다. 분주함을 경계하라. 내면의 불꽃을 가꿀 수 없을 만큼 분주해서는 안된다. 날마다 시간을 내어 주님의 불꽃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라. 주님의 불가로 가까이 나아가도록 하라. “불씨는 돌보지 않으면 곧 꺼져서 재가 된다”는 말을 기억하고, 날마다 내면의 불꽃을 가꾸도록 하라.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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