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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흥을 위한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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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교회가 부흥하는데는 몇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적당한 영양 섭취, 적당한 운동, 적당한 수면, 적당한 휴식 등이 있어야 하고 기업이 잘 되려면 자금과 경영 능력, 기술, 시장 가능성 등이 있어야 하듯이 교회가 부흥하려면 몇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지만 크리스티안 A. 슈바르츠의 이론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어떤 교회가 성장하는가를 유럽, 미국, 아시아 등 6대주 32개 나라, 약 천 개의 교회, 420만 자료를 통해 3년에 걸쳐 조사하였습니다. 조사해 본 결과, 성장한 교회 혹은 성장하고 있는 교회는 모두 공통적인 8가지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1)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지도자들 홀로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자들을 세워 함께 사역하더라는 것입니다. 2) 은사 중심적 사역을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인들이 자신들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자신의 은사에 따라 섬기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3) 열성적 영성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헌신하며 사는 믿음과 뜨거운 열심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교회를 너무도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4) 기능적 조직을 가지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한 교회 내의 형식과 조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느냐의 여부였다고 합니다. 5) 영감있는 예배가 있었답니다. 영감 있는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교회 예배는 "재미있다"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6) 전인적 소그룹 모임에서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7) 필요 중심적 전도 즉 관계를 통해 효과적인 전도를 하고 있었답니다. 8) 사랑의 관계 풍성했다고 합니다. 성장하는 교회는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교회에 비해 "사랑 지수"가 눈에 띄게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8 가지 특징 중에 작은 부분이 있으면 그것이 장애 요인이 되어 교회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 성장 요인 중의 하나가 사랑의 관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부흥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가 교인 간에 잘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들어가면 냉냉한 교회는 잘 부흥이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초대 교회의 부흥을 보십시오. 부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1절을 보십시오. 참 놀라운 부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졌던 인간관계를 보십시오. 42절을 보십시오. 서로 뜨거운 교제를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인가는 44-47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서로 만나는 것이 기쁨이었습니다. 고역이 아니였습니다.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불편함이 아니었습니다. 물건을 서로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필요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배 한쪽 대접하는 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집 한 번 개방하는 것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보십시오. 46절을 보십시오. 날마가 마음을 같이하였습니다. 기쁨과 순전함으로 서로 음식을 나누며 기뻐하였습니다. 그렇게 되자 어떻게 됩니까? 47절을 보십시오.

인간관계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퍼센트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퍼센트가 인간관계였다.”고 말했습니다. 부흥을 위한 인간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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