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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나님께 물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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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성 목사(수영로교회)

다윗은 이스라엘의 2대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자 이스라엘은 즐거워했습니다. 심지어는 사울의 동족이었던 베냐민지파 중에서도 3천명의 군사들이 다윗을 좆았습니다. 그러나 그 주변에 있었던 블레셋은 이를 시기하여 침략하게 됩니다(대상 14장). 블레셋은 당시 철기문화를 받아들여 철제 칼과 방패를 들고 있었습니다. 막강한 다윗의 군대이었으나 무기 수준에서는 차이가 났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따르는 12지파의 군대가 있었지만, 전쟁에 나가기 전에 제일 중요한 일을 하게 됩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하나님께 질문을 먼저 하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자신의 힘으로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전투에 임하겠다는 믿음입니다. 그 결과는 다윗이 승리하였습니다. 다윗은 묻고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이러한 삶을 믿음의 삶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그 분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응답에 따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 묵상의 축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묵상이란 단순히 명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묵상할 때 하나님께 묻는 것입니다. 좋은 질문을 하면, 좋은 대답을 찾게 됩니다.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말씀을 묵상할 때뿐만 아니라,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과 대화하며 질문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은 기쁘게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길을 보여주십니다. 그 길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께 묻고 대화하며 인생의 여정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가 우리 속에 항상 임하길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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