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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꿈을 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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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응 집사(브리앙 대표이사, 명성교회)

꿈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다. 인생의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때이다. 아브라함 링컨은 말했다.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결심이다.”

여배우 캐롤 버넷은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할머니의 품에서 성장했다. 어린시절 가난 때문에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으로 근근이 살아갈 정도였다. 캐롤의 꿈은 UCLA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다. 집안 사정 때문에 그녀의 꿈은 누가 봐도 불가능해 보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언젠가는 대학에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끊임없이 다짐했다.

“저는 한번도 그 대학에 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저는 수업을 듣고, 교정을 거닐며, 배우고 싶은 모든 것을 배우는 제 모습을 매일 상상하곤 했어요. 비록 그 당시에는 대학에 가는 것조차 불가능해 보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제 꿈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

그녀의 꿈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고등학교 졸업반이던 어느 날, 우편물을 가지러 갔다가 제 앞으로 우편물이 하나 와 있는 것을 봤는데 우체국의 소인이 찍혀있지 않았어요. 누군가 직접 배달한 것이었죠. 그 우편물 속에는 메모도 없이 정확히 대학 입학금과 등록금에 해당하는 돈이 들어 있었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누가 그 돈을 보냈는지 모르고 있어요.”

독일의 리더십 프로그램 학자이자 콘스탄츠대학 교수 폴 마이어는 말했다.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린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며 깊이 믿고 열의를 다해 행동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뤄진다.”

미국 헐리우드에서 를 비롯하여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쥬라기 공원>, <마이너러티 리포트> 등 흥행작을 줄줄이 만들어 성공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를 바꾼 두 마디 말을 평생 기억했다고 한다.

하나는 그가 여덟살 때 본 영화 <서부개척사의 황제>에서 데이비 크로켓의 명 대사다. “자신의 생각을 옳다고 믿어라. 그리고 밀고 나가라.” 여덟살짜리 꼬마의 뇌리에 박힌 이 희망과 의지의 메시지는 거센 힘을 발휘했다.

다른 하나는 유니버설사로부터 감독 제의가 들어왔을 때의 일이다. 비록 단편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그였지만 대학생 신분에서 받아들이기에는 벅찬 제안이었다. 또 그는 졸업학점이 47학점이나 모자란 상태였다. 망설이고 있는 그를 유니버설사의 중역이었던 시드는 이런 말로 사로잡았다.

“젊은이,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아요? 처음에 실패하면 두번 다시 일거리를 얻을 수 없는 곳이오. 아주 매정한 곳이지. 하지만 나는 당신이 비록 실패하더라도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오.”

이 말은 흔들리던 스필버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스필버그는 에이전트를 얻은 뒤 영화사에 진짜 사무실도 갖게 되었다.

꿈은 늘 가져야 한다. 꿈을 꾸는 한 사람은 행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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