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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인은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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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때 23전 23승으로 꺼져 가는 조선을 구했습니다.
어떤 경우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부하들이 자신을 무시할 때도, 적선과 비교할 때 비교가 안되는 수의 판옥선을 가지고 있을 때도, 동료 장군들이 자신을 비난할 때도 그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도 간신배들의 모략에 의해 가혹한 고문을 당하며 죽음 직전까지 이르게 될 때도 그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죽음 직전에서 우의정 정탁의 변호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도원수 권율의 막하(幕下)로 들어가 두 번째 백의종군할 때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이순신을 몰아내고 수군의 최고 지휘관이 된 원균이 일본에게 대패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되었을 때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납니다.
임금이 나라가 위급하자 다시 이순신을 통제사에 재임용할 때 그는 원망하거나 불평하기 보다는 남은 군사 120인에 병선 12척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난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鳴梁海戰)에서 12척의 전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133척의 왜군과 대결하여 31척을 부수는 큰 전과를 올려 전쟁의 방향을 조선의 승리로 다시 돌려 놓습니다.
어떤 경우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감동적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실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잠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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