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조금만 참아 주세요

첨부 1


조금만 참아 주세요

- 정용철 -

내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하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실수를 줄여 나가도록 조심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마음을 너무 몰라주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당신 마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생각을 헤아리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고집을 많이 부리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당신 힘들게 하는 고집 피우지 않을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욕심이 많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는 욕심 부리지 않고 많이 나누고 내가 먼저 양보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가 무척 교만하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 말이 늘 부정적이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는 긍정적인 말, 감사의 말 많이 하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 얼굴이 늘 어둡지요.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는 밝은 얼굴로 자주 웃고 쉽게 친하도록 할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내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모로 힘들지요.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건강해지도록 운동도 하고 쉬기도 할게요.
고맙습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정용철>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