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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를 향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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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복 집사님은 '천국에 혼자 갈 수는 없잖아요' 라는 책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옥 불에 방치해 두고 나 혼자 천국에 갈 수는 없다며 전도하기를 시작한 것은 잘 아는 젊은 주부를 전도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중 그녀의 남편이 비관하여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남편을 잃은 그 젊은 주부는 땅을 치며 통곡하며 울부짖었다. 내가 좀더 일찍 전도를 했더라면 그 남편은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고, 젊은 주부는 그렇게까지 통곡하지 않았을 것인데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였다.

환자 한 사람을 위해 3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또 매일 밤 10시에는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를 올리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부단히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아 미용실, 음식점, 목욕탕, 거리에서 자그마치 2천명이 넘는 사람을 주님께 전도하여 그 기쁨의 열매를 통하여 인생의 최대의 영광을 간증하고 있다. 

하나님과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능력의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바울 사도가 가까웠을 때 엄히 긴급하게 명령하신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애 오래 참음과 가르침과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이를 위하여 고난도 핍박도 감수하고 전도인의 사명을 다하라고 명한 그 명령이 너에게도 나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긴급하게 울려 퍼진다.     

이 세대가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귀가 가려워 자기의 사욕을 쫒는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쫒아 다니는 마치 홍수가 나 물천지지만 먹을 물을 못찾고 있는 저 양떼들에게 생명의 떡이요 생수의 근원인  주의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게 하는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는 종들이 여기 저기에 일어서서 수가성 여인처럼 간증하며 살고 있다 

선한 싸움을 따 싸우고 달려 갈길을 다 마친 후까지 믿음을 지키고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쓴 바울처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며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주의 말씀을 항상 전파하는 자는 신랑되신 당신의 품에 안겨 정결한 신부로 단장하고 의의 면류관을 받아쓰리니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갈 때까지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야 있으랴 

- 이동아 목사 (분당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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