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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향 진보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중단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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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만큼 되면 우리 마음에 괜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도 내게 진보의 지경과 여력이 있을까? 내가 새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란 말인가?
나이도 들고, 이제까지 이것 저것 해보기도 했고, 자신의 한계에 대한 깨달음도 있고, 이제까지를 살펴보아도 되는 일보다는 거의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좀 되는 것 같기도 했는데 결국은 지금의 모습이고…. 이쯤 되면 “그냥 사는 거지 뭐”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생의 성패는 바로 이 시점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아무런 소망의 근거가 없을 때, 특별히 나아질 아무런 이유가 없을 때, 우리 마음에 그래도 주님을 붙들고 다시 시도하고, 실망을 넘어서 새로운 소망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백성들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은혜요 능력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어디가 특출해서 뽑힘을 받았고, 그의 탁월한 능력이 발탁되어 사용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낙망과 좌절 혹은 그냥 특징 없는 생활 속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를 부르시고 확신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은혜를 주셔서, 그를 역사의 현장에 세우심으로 빛나게 하시고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말합니다. 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우리는 이제와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주어지니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간구하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주어지니 새로운 노력에 대한 눈이 뜨이게 되고, 하나님이 힘을 주시니 불가능했던 삶의 영역이 가능의 영역으로 다가옵니다. 없던 힘도 내게 되고, 잃었던 의욕도 되살아나 마침내 그 일을 이루게 됩니다. 내게 가능하다고 확신하고 다가서는 것과, 그냥 어쩔 수 없어 한번 해보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우리라면 우리는 오늘도,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새로운 삶의 시도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내가 할 수 있는 더 나은 지경은 무엇인가를 확신하고, 내 무능과 힘은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을 귀한 근거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기회는 살아 숨쉬는 한은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실 그날까지는 우리에게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늘 우리의 앞날을 헤아리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과거가 아닌 현재에 그리고 앞으로 우리를 위해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언제고 우리는 다시 출발하는 지혜의 백성입니다.

저는 청년의 기상이 좋습니다. 청년의 특징은 나이에 기준한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의 푸르름에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힘을 입어 지금도 한 걸음 한 걸음 진보하고 있고, 이제 얼마간의 시간만 흐르면 다시 놀랄만한 지경에 이를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하루 하루 새로운 한 시간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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