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당신의 영혼을 복원하라!!!

당신의 영혼을 복원하라!!!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다비드 조각상의 보존을 둘러싸고
과학계와 문화계 등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정부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색이 바래고 부분적으로 파손된 다비드상을 복원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자 일부에서 ‘원작 훼손’이라며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1504년 완성된 이래 수많은 훼손을 겪어왔습니다. 1527년 폭동 당시에는 의자에 맞아 왼쪽 팔이 세 조각 났고, 1991년에는 한 예술가가 망치를 집어던져 발가락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면적인 세척작업은 1843년 이래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당시 세척을 담당한 아리스토데모 코스톨리라는 복원가는 거칠기 그지없는 독한 염산을 세척액으로 사용할 만큼 문화재 보존에 무지했었습니다.

이렇게 수난을 겪은 다비드상은 현재, 과거의 멋진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노후화 되었으며, 따라서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새로운 보존 처리 방침을 밝히자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비드 상의 상태에 대해 수개월간의 조사를 벌인 결과, 이탈리아 정부는 다비드상에 묻어 있는 황산칼슘(석고, CaSO4)들이 가장 큰 이물질이라고 파악했으며,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증류수를 뿌린 습포제를 이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구멍의 먼지들을 제거하는 1석 2조의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를 비롯, 미국, 유럽의 언론들은 이 방식에 대해 격렬
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물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비드상 표면을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름기까지 제거하며, 그리고 습포제를 이용한 압착법이 구멍의 때를 빼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는 증류수를 이용한 세척 방침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재도 어느 쪽이 옳은가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문화재 보존 및 복원기술은 물리, 화학은 물론 생물이나 우주과학까지 총동원되는 통합과학으로, 문화재 보존이 인류적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과학자 들은 손상되기 쉬운 작품의 보존, 복원을 위해 연구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재 복원보다 더 중요한 복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 영혼의 복원입니다.

죄로 인해 얼룩지고, 세월의 상처와 아픔의 흔적들로 인해 당신의 영혼이상하여 제 모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영혼의 회복을 위해 명상을 하거나, 예술에 심취하거나 종교에 귀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애를 써보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영혼에 더 큰 상처만 입히고 절망할 뿐입니다.

여기에 당신의 영혼의 죄의 얼룩을 씻어낼 뿐만 아니라,
아픔과 상처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회복시켜줄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당신의 영혼을  온전하게 복원시켜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당신의 영혼이 영원히 보존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이러한 영혼의 회복은 당신이 예수님을 믿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아직도 다른 곳에서 당신의 영혼의 회복을 위해 애를 쓰고 계십니까?
당신의 마음 문을 열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보혈에 당신의 영혼을 한 번 담가 보십시오!

당신의 영혼은 당신의 아픔과 과거로부터 회복되어 새로운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장 28절 말씀)


- 남현부름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