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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형편 아시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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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디있든지 무엇 하든지
다알고 계시는 내주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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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편 아시는주



나의 앉고 서심 아시며
아파 실음 할때 찾아오셔서
손잡아 잃으키시는 내형편
잘아시는 내주님

나의 발걸음 세시며
갈길몰라 헤메이며 방황할때도
친히 찾아와 손잡고 함께걸으시는
내형편 아시는주님

내모든형편을 알고계시니
내 생애 주께맡기리

11-2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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