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기적이 따르는 사람들

첨부 1


기적이 따르는 사람들

본문: 눅 5;18-26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눅5;24)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미국의 라이프 잡지는 전국민에게 이런 앙케이트를 냈습니다. ‘과거 1,000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과거 1,000년간 대략 500억 명 정도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사라졌습니다. 그 중에 최고 영향력을 많이 끼친 사람이라면 도대체 누구일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에디슨입니다. 에디슨은 어떤 사람인데 500억 명중 최고로 뽑힌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부를 못한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3년 다니다가 말았습니다. 2. 가장 많은 발명품을 냈습니다. 그는 1,093가지 발명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가장 필요한 물건들을 그가 발명하여 냈습니다. 3.노력의 사람입니다. 그가 한 유명한 말 한 마디는 ‘천재란 99%가 땀이요 1%가 영감이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 한 마디는 에디슨이 얼마나 노력의 사람이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어떤 사람에게 기적이 따르는 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포기하지 말고 기적을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일에는 ‘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기적이 아니고는 결코 행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기적이 필요한 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적이 필요도 없는 곳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멜테리 선교사는 “하나님은 욕망에 응답하시지 않고 필요에 응답하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필요하면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은 중풍병에 걸리면 끝장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네 명 생각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에게 데리고 가면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었습니다. 기적을 기대하고 도전하는 이에게 기적이 따릅니다.

2. 나를 보지 말고 동료를 보아야 합니다.
중풍병자는 움직이지 못 하여 중풍병자입니다. 마가복음을 보면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메어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막2;3) 혼자 하려고 하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들이 동료들과 같이 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네 명이 같이 중풍병자를 움직였습니다. 4명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같이 일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기적은 따르고 있습니다. 옆에 믿음의 동지가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3. 사랑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솝우화중 세 마리의 황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들판에 세 마리의 황소가 한가롭게 뛰놀고 있었습니다. 황소는 풀을 뜯을 때나 잠을 잘 때도 늘 함께 할 정도로 친했습니다. 위험이 닥치면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사자 한 마리가 황소들을 호시탐탐 노렸으나 세 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하기는 힘에 겨웠습니다. 어느 날 사자는 약간 뒤쳐져 풀을 뜯는 황소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속삭였습니다. "다른 소들이 네 흉을 보더라" 사자는 다른 소들에게도 차례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세 마리의 황소는 서로를 불신하기 시작했습니다. 황소들은 서로 두 친구가 자신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황소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사자는 황소를 공격해 세 번의 멋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자는 황소의 마음에 불신의 씨앗을 던져 공격을 기한 것입니다.
사탄의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가정과 조직을 허물기 위해 '불신의 씨앗'을 던진 후 무너뜨립니다. '사랑'과 '믿음'은 가정과 사회를 지키는 굳건한 방패입니다.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은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기적이 따른 것입니다.

4. 옆을 보지 말고 위를 보아야 합니다.
네 명은 포기하지 동료들과 함께 중풍병자를 메어 오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 앞으로 중풍병자를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문제가 컸습니다. 사람이 많아 예수님께 가는 길이 없다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위를 보았습니다. 지붕을 뜯을 수 있는 지혜가 생겼습니다. 이같이 포기하지 않고 동료를 보며 위를 보는 이에게는 기적이 따릅니다. 하려고 하는 자에게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법입니다.
네 명에게는 기적이 따랐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합력하여 위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생기는 문제를 보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allcome.ce.ro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