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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Q.T] 성도들의 재산 목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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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 119:49-56
제목: 내 재산 목록은?

성도들의 재산은 무엇일까요?

시인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랑하지 않고 있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자신의 창고에 있던 모든 보물들을 자랑하다가 책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일로 인해 자손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일이 벌어졌었지요. 이유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재산을 자랑하는 자만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시인은 이러한 범죄를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자신의 재산이라는 고백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시인은 주의 말씀 자체와 그 말씀을 지키는 능력을 자기의 재산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이 곤란 중에서 자기를 살리는 것이었으며, 소망을 주는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세상에서 조롱을 받는다 하더라도 주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자신의 재산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재산은 별로 없습니다. 전셋집 그것도 사택, 중고차, 책 등등이 있습니다. 따지고 보니 재산은 별로 없군요. 하지만 진짜 재산은 주의 말씀이 있으며, 그 말씀에 순종하였던 것들이 재산임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말씀을 가지고 있으며 전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하심이 저의 재산임을 기억합니다.

이 재산을 개발하는 것이 내 책임임을 생각합니다. 재산을 사장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시키고 주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피상적인 묵상이 아니고 꿀과 꿀 송이 보다 더 단 말씀이 되기를 원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가 넘치는 말씀, 도전과 변화가 있는 말씀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생활과 내가 먼저 은혜 받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주여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의 깊이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주님의 말씀이 저의 재산임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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