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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덕과 매미 태풍 = 예수그리스도와 인생의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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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매미 태풍=예수그리스도와 인생의 태풍 


이번에 남부지방과 강원도를 강타한 매미의 특성은 중형 태풍으로 중심부근 최대풍속 38m/s이며, 순간 최대 풍속은 60m/s에 달했으며 약 300mm의 강수량을 뿌린 태풍이다. 1959년 사라 태풍의 경우는 중심부근 풍속은 35.8m/s, 순간최대 풍속은 52.7m/s였다는 것을 참고하면 이번 매미태풍의 정도의 위력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평범한 태풍 하나의 위력은 히로시마 원자탄 10,000배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면 이번 매미 태풍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대락 알 수 있다.

이번 태풍 ‘매미’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지만 파이프나 철골로 덕 시설을 한 과수원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철골파이프에 묶어 키우는 과원은 이번 태풍에 50%가량 낙과 피해를 입었으나 덕 시설이 없는 과원은 80% 정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나 사과 과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군위면 군위읍 내량리>의 홍성일씨 같은 경우에는 덕 시설을 한 덕분에 낙과율이 20%미만이었다고 하였다.

철골 파이프(덕), 즉 지주대를 이용한 과원의 과실의 낙과율이 낮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매미"와 같은 태풍속에서도 낙과율이 적은 이유는 지주대에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의 지주대는 누구겠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주대에 접붙임 받고 그를 의지하면 분명한 결실이 있게 될 줄로 믿는다.

- 산성교회 고신복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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