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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회개는 회개이고 반성은 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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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는 회개이고 반성은 반성이다 ***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인간을 만드시기 전, 영원 전에 당신께서 천국을 창설하시고 그 천국을 통치하며 극치의 쾌락을 누리실 때 사랑의 충만자이신 하나님께서 그 좋은 천국을 당신 혼자만이 통치하고 누리길 원치 않으시고 어떤 한 존재를 만들어 그 존재가 당신과 함께 당신이 누리시는 기쁨의 차원으로 그 천국을 누리길 원하셔서 그 대상자로 지음 받은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택자)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흔히 말하는 대로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닌 당신의 택자는 처음부터 아예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요, 제 1목적물인 천국의 백성으로 지음 받은 것입니다.

다만 그 방편과 과정에 있어서 선악과도 필요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도 필요했던 것인데 현대신학과 현대교회의 맹점은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의 나를 향하신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변할 수 없는 뜻은 모른 채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반드시 거처야 하는 하나의 방편에 불과한 것을 최고 위치에 놓고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을 해 나가고 있으니 그런 신앙의 결과는 인격과 성품적으로 천국의 사람으로, 주님의 인격의 사람으로 되어지는 것에 허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신앙행태는 말로는 하나님께서는 절대자요, 전지전능자요, 최고의 주권자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인간이 무슨 사건을 저질러서 하나님의 계획이 비틀어지면 하나님께서는 그 뒤를 좇아다니면서 그 사건을 해결이나 해 주는 정도의 불완전한 하나님으로 아는 것입니다.  말로 하나님을 그렇게 말한다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행태가 그렇다는 뜻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인간이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누리시는 그 천국을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처럼 누리게 되는 것을 궁극적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 궁극구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 교회 홈페이지 디딤돌 방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에 대해 앞에서 간략히 설명한 궁극구원과 연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택자들의 궁극구원을 위해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은 성경말씀을 통해 궁극구원의 이치와 도리를 깨닫고 그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 나를 지으시고, 예수를 믿게 하고,  사건 환경을 주시는 주님의 뜻에 맞게 사는 삶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구원 얻어 천국백성이 되었다고 하면서도 이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최종적이고 궁극적이고 결과적인 목적인 궁극구원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니 이것이 곧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것이며, 믿는 사람이 회개할 것은 바로 이것인 겁니다.

이것을 전제로 하고 회개의 종류를 분류해 보면 먼저는 인간 편에서 보는 관점으로 말할 때 죄인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어 중생을 할 때 하는 ‘기본회개’가 있습니다.

이 기본회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 믿을 때 누구나 다 하는 회개입니다.  이 회개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인 것을 알고 이제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산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것을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산 것을 용서를 구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겠다고 하는 이것은 기본회개라기보다 그런 동기와 마음과 결심이 생기게 되는 그 자체를 기본회개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회개는 성도의 구원(기본구원)이 단회적이듯이 단회적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방향회개'가 있는데 이 방향회개는 기본구원을 얻고 기본회개를 한 성도라 해도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궁극목적인 궁극구원을 위한 삶이 아닌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자 주의로 살아오다가 말씀을 통해서 자기에게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을 깨닫고 세상을 향한 소원과 목적과 취미와 뜻을 버리고 그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을 방향회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방향회개는 단회적이 아닌 이 세상에 살면서 궁극구원을 위해 살지 않고 옛사람을 좇아 세상적이고 물질적이고 육신적이고 임시적이고 마귀적인 정신 사상, 그러니까 한 마디로 세상적인 정신과 사상으로 살아가다가 성령님의 조명으로 말씀을 깨달을 때마다 세상적인 그 정신과 사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간을 향하신 궁극적인 뜻(궁극구원)을 자신의 뜻으로 삼고 그 목적으로 사상과 정신을 바꾸어 살 때마다 중복적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점차적으로 덧입게 되어 훗날 천국에서 그 입어진 대로의 자기의 영능의 능력과 영광이 되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방향회개 외에 '종별적 회개'가 있는데 이 회개는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의 참 회개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안타까운 것은 교회에서 회개에 대해 가르치기를 이런 식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교인들이 이 종별적 회개에 머물러 있다는 점입니다. 

이 종별적 회개는 일종의 반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런 반성은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차원의 반성을 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 바른 회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안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테면 하나님 앞에 나와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측면에서 누구를 미워했고, 도둑질을 했고, 탈세를 했고 하는 등을 고백하며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거나, 종교적인 측면에서 주일을 빼 먹었고, 기도를 게을리 했고, 전도를 안 했고, 구제를 안 했고, 십일조를 떼먹었고, 충성봉사를 안 했고 하는 것 등을 하나님 앞에 고백을 하며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 등입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들을 한다는 것은 결코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일들을 하게 된 것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궁극구원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삼지 않고 세상적인 정신과 목적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믿는 사람이 근본적으로 이런 일들에 빠지지 않으려면 그런 일들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궁극구원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면서 사건 환경을 만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궁극목적을 위한 삶으로 살아나가면 자동적으로 그런 일들은 저지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별적인 면에서의 잘못에 대해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고 회개를 하려고 하기에 앞서 자신이 그런 일들을 하게 된(할 수밖에 없게 된) 근본원인인 자기 자신에게 향한 하나님의 궁극목적인 궁극구원을 자기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삼고, 그 목적을 위해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아무리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삶을 살며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큰 업적을 이루어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한 믿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산다고 해도 그 사람의 정신과 사상이 아담과 하와가 가졌던 세상을 보고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여기며 그것을 돋보고 목적하고 그것에 등 기대며 그것으로부터 만족과 기쁨을 누리며 살고자 하는 정신과 사상이 들어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사람은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으로서 진정한 회개는 세상으로 향한 소원과 목적을 하나님을 향한 소원과 목적으로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방향회개라고 하는데 이 방향회개를 바로 한 사람은 종별적인 면에서의 회개는 자동으로 되는 것입니다. 

회개를 했다고 하는 사람이 여전히 세상을 향한 소원과 목적을 가지고 산다면 그것은 진정한 회개를 한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종별적 회개에 그치게 되면 종교인은 될런지 모르지만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덧입어가는 신앙인은 되지를 않습니다.  다시 말해 외식적 신앙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말세가 되면 교회가 온통 외식적인 신앙에 빠질 것이라고 주님은 경고를 하셨으며, 그런 자들에게는 주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선언하셨던 화를 선언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듣기로는 4단계 회개를 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입게 되고, 세상에서의 복도 받게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들의 주장을 보니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면에서의 회개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앞에서 말한 종별적 회개요, 인간 윤리 도덕적 측면의 회개에 불과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4단계 회개를 하면 세상에서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회개를 했다고 하는 그 사람 속에 여전히 세상을 향한 소원목적이 들어있는 것이니 그런 식의 회개는 아무리 해도 하나님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궁극교회 홈페이지: http://any.to/gugg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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