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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함께하는 크리스천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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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크리스천


세계적인 대기업인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전설적인 경영자로 불렸던 잭 웰치는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 ´나´라는 1인칭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싫은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이룬 모든 일들은 결코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항상 다른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서전을 쓸 때는 때때로 분명히 ´우리´가 한 일조차 ´나´라고 써야 한다는 강요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독자 여러분께 부탁을 드립니다. 이 책에서 ´나´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그것이 뜻하는 것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 했던 나의 동료들과 친구들까지 함께 포함하는 것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많은 전문가들이 잭 웰치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경영자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높은 위치에서도 그는 자만하지 않았고 자신의 책을 통해 먼저 동역자들과 협력자들에게 자신의 실적을 공유했습니다.

  성도들에게 자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내 삶을 통해서 이뤄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며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귀한 동역자들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내 삶을 통해 오직 주님의 십자가와 주님의 발자취만이 드러나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의 자랑과 욕심을 나타내는 삶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역사하심만을 나타내는 인생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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