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 곽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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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낸 게 신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지었다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자들은 인간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하나님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마치 홀로 설 수 없는 어린아이처럼 의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무신론적 사고방식이 사회에 팽배해 있습니다.
좋습니다.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연약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사는 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만약 잘못된 일을 저지른다고 해도 이는 온전히 믿지 못했거나 잘못된 믿음 때문입니다. 연약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을 때 문제 될 일은 없습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그러니 불신앙을 고집할 때 찾아오는 영혼의 불안과 공포, 공허함을 과연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습니까. 방황하지 마십시오.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의 원리요 생명의 길이요 진리입니다.
내일은 부활주일입니다. 이 시대의 무신론적 조류에 휩쓸리지 말고 담대하게 신앙을 고백하십시오. “나는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곽주환 목사(서울베다니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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