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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초대교회의 구제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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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구제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 구걸을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매우 배가 고파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무관심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나마 몇몇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남자는 걸인에게 다가가 그의 손을 잡아 주며 따스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많은 돈을 드리진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용기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지금의 생활을 이겨낼 힘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길을 가던 남자는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F. B. 마이어 목사님이었는데, 목사님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선을 하며 손을 잡아주고 따스한 격려의 말을 건네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구제는 먹을 것만 주는 의무적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식탁에 초대하고 기도와 관심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거룩한 사역이었습니다.˝
사랑이 없는 구제는 사람들을 더욱 비참하게 만듭니다. 구제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구제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임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구제로 선을 행하게 하소서!
의무가 아닌 사랑의 구제를 행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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