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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반석위에 세운 집


반석위에 세운 집(마 7:21-27)


예수님께서 따르는 무리들에게 산에 올라 주옥같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팔복의 말씀에서부터 좋은 열매는 좋은 나무에서 맺게 된다는 말씀까지 천국의 비밀을 가르쳐 주시고 마지막으로 가르치신 모든 말씀이 삶에 적용되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흉내만 내고주여주여 하며 그런 척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말씀을 따르는 삶이 함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신앙생활은 믿음대로 살아내는 순종을 의미합니다. ‘믿음 없는 행함과 행함 없는 믿음은 모두 제 자리를 맴도는 배와 같습니다믿음과 행함이 함께 할 때에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게 됩니다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 사회는 가정의 위기 시대라고 합니다가정이 무너지고 흔들립니다예전에는 이혼의 대부분이 배우자의 부정이나 특별한 문제가 있을 때였습니다그러나 요즘은 가장 많은 이혼 사유가 기타사유에 속한다고 합니다성격차이경제적 갈등성생활의 갈등시댁이나 처가와의 갈등 등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결국그만큼 서로에 대하여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옛날에는 서로 참고 살며고운 정 미운 정 다 들고 정으로 산다고 했지만이제는 미운 정을 견디지 못하고 같이 살아도 정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13장에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라고 기록합니다사랑은 오래 참는 데에서 시작되어지는 것입니다그런데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납니까?

 가정의 기초가 부실하기 때문입니다사람의 사랑으로 가정이 든든하게 세워지지 않습니다그 기초가 반석과 같아야 하는데그 반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입니다시몬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고백할 때에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우리의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신앙의 고백 위에 세워지지 않으면 세상의 풍파에 쉽게 무너지게 됩니다우리 가정이 반석 같은 신앙의 고백 위에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또한 기초가 든든해도 그 집에 빗물에 새지 않도록 틈새가 없는 지붕을 잘 덮어야 합니다그 지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씌워져야 합니다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세상의 죄악이 스며든다면 그 인생의 집은그 가정은 복된 삶이 될 수 없습니다부모님이 먼저 말씀의 지붕을 든든히 엮어 세상의 빗물이 새지 않도록 하여야 그 자녀들에게 세상의 곰팡이들이 자라나지 않습니다요즘 빗물이 새고 감정의 골이 깊어져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가정들이 많습니다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기초로 삼는 신앙의 고백 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믿음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하나님 #천국 #고운정미운정 #도시오살아계신 #가정 #반석위 #가정들 #세상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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