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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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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가장 행복한 사람
 
 그리스 아테네의 현자 솔론이 터키 리디아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주변을 정복하고 많은 영토와 재물을 얻은 리디아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왕의 의도와는 달리 솔론은 현재 부귀영화를 누리는 왕이 아니라 최후까지 충성되고 진실한 삶을 살다간 사람들을 언급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가 쓴 ‘행복한 왕자’를 보면, 황금과 보석으로 치장된 왕자의 동상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그를 행복한 왕자라고 불렀지만 그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나가던 제비가 왕자의 마음을 알고 그의 금은보화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눠줬습니다. 초라하고 추해진 왕자의 동상은 버려졌고 옆에서 제비도 얼어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두 가지를 가져오라고 하실 때 천사는 주저 없이 왕자의 심장과 죽은 제비를 가져왔습니다.

성경에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갈 때 부자는 행복한 사람이었고, 나사로는 불행한 거지였습니다. 그러나 죽은 후 두 사람의 삶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현재 부귀영화는 영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죽은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그들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일컬어지게 될 것입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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