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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허울뿐인 회개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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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회개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에게는 모태신앙인으로 꾸준히 교회에 다니고 있는 미요꼬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식사 시간에 신앙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간조는 딸인 미요꼬에 게 엄중한 경고를 했습니다.
“아빠와의 한 시간이 넘는 대화 동안 너는 계속해서 남의 흠만 이야기했단다. 아빠가 보기에는 네가 아직 구원 받지 못한 것 같구나. 죄에 대한 진심어린 회개가 없는 크리스천은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니란다.‘난 잘못한 게 없어요. ’,‘난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라는 생각이 남아 있다면 아직도 제대로 된 회개를 하기 위해서 먼 길을 가야 하는 상태야. 나에게는 좋은 점이 하나도 없고 오로지 은혜로만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야만 겸손한 마음이 생겨 다른 사람의 죄를 비판하지 않고, 진정한 의미에 용서를 할 수 있게 되는 거란다. 얘야,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너는 듣기만 할 뿐 이 사실을 체험 할 수는 없으니 제발 예수님을 체험함으로 이런 변화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우리 함께 기도하자꾸나. ”
진정한 회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함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고백하는 그 눈물의 변화는 지식이나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히 기도함으로 나의 죄를 주님께 자백하고 은혜를 간구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뜨거운 회개를 통해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겉보기에만 좋은 종교생활이 아니라 회개가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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