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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황금 사과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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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

쇠누스 왕의 딸 아틀란타는 아름다운 아카디안 소녀였으므로 구혼자가 많았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녀는 워낙 빨리 달리므로 구혼하러 오는 사람마다 자기와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했다.
그녀는 투창을 들고 달리고 구혼하러 온 사람은 빈손으로 달리는데,
남자가 지면 그 창으로 찔러 죽이는 생사를 건 시합이었다.
그러나 자기를 이기는 사람에게는 결혼을 승낙하는 조건이다.

Hippomenes라는 청년이 구혼을 하러 와서 달리게 되었는데 그는
황금 사과 세 개를 준비해 들고 달렸다.
히포메네스가 사력을 다하여 달리다가 Atlanta가 가까이 오면 반짝이는
황금 사과를 하나씩 떨어뜨리곤 하였다.
그녀는 황금 사과가 발밑으로 떨어질 때마다 허리를 굽혀 그것을 줍다가
그만 히포메네스에게 지고 말았다.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신앙의 경주를 할 때 우리를 정복하려는 유혹자는
우리를 유혹하는 황금 사과를 던질 때가 있다.
권력과 지위와 돈과 명예의 황금 사과가 던져질 때 무엇으로 그 유혹을
뿌리칠 것인가?
땅을 보지말고 하늘을 보며 세상 것을 보지말고 십자가만 바라볼 때
이 모든 유혹을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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