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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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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본문: 삼하 22:14-28

 

1.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세기 126)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이사야 43:1)

 

2.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스스로 존재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구원자로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한149)

 

3.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신명기324)

 

4.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애굽기 314)

 

5. 하나님은 죄에 대해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애굽기 3414)

 

6.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거룩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는 말씀에 충격을 받아야 합니다.(12:14)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레위기 218)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6)

 

7. 하나님은 변함없으신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수기 2319)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시편154)

 

8.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삼하 221절에서 다윗을 구원한 이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나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찬송합니다.

시의 형태는 가장 함축적이며 가장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인데 대적의 손에서 구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15절에서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시며 번개로 파하셨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소년시절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입니다. 또 연전연승했습니다. 그러나 말년에 고백하는 말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으며 필요를 공급해주셨다고 하나님이 구원해주셨으며 건져내주셨다고 고백합니다. 17'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실제로 다윗이 전쟁을 치루던 당시 주변국은 앗수르, 애굽등 강성하고 표독한 열강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모든 환난에서 역경 속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쟁상황을 모르는 이후의 세대로서 부모님으로부터 대동아전쟁당시나 한국동란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교회들을 보호해주셨음을 전해듣습니다.

비록 안정되고 풍성한 미국땅이지만 영적으로는 늘 전쟁 중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내 한몸도 추스리기 힘든 때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 어떻게 죄성과 싸워 나가십니까? 우리의 영혼을 향해 날아드는 공격해오는 사탄의 독화살로부터 이겨나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9. 환난과 어려울 때 부르짖으면 도우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군에 입대하라는 소집 통보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소로 가는 과정에서 부적을 지닌 동료들을 보았습니다. 군 복무 기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불행한 일에서 보호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그 부적이 군 복무 기간 중 얼마만큼 재난을 면하게 해주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심리적인 안정은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전쟁, 기근, 질병, 재난과 같은 어두운 일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러한 위협에서 보호받거나 구원받기 위해 나름대로 자구책을 강구합니다. 그러나 재난은 우주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의 능력으로 통제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우주적 재난이나 불행 앞에서 전적으로 무력한 존재인 인간은 자기보다 월등한 힘을 가진 존재에게 구원을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약성경의 시편이나 예언서에는 인생의 각기 다른 상황에서 발생되는 곤경 가운데서 하나님께 구원을 요청하는 부르짖음이 많이 나타납니다. 특별히 시편 기자는 자신이 처한 여러 가지 곤경 가운데서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는 것은, 인생의 온갖 곤경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참된 힘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온갖 곤경 가운데서 하나님 아버지께 구원을 부르짖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분께로 눈을 드십시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2)

 

10.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삼하 2226절에서 28절까지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이다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 행위대로 갚으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응답하신 조건이 무엇인가를 밝히십니다. 그것은 그가 의롭게 살았으므로 응답하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에서도 사람들은 그 행위대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의의 길에 서서 하나님과 사귐을 계속 가질 때 기도의 응답을 받게됩니다.

 

11.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실수하기도 하고 범죄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올바로 깨끗하게 살려고 힘써도 부지중에 잘못하고 주님의 뜻을 어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연약함을 한탄해 보기도 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뉘우쳐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계속 돌보아 주십니다.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회개할 때 즉시 용서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옛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사람을 깨끗하게 해 주시고 온전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에 파우스트가 자살하려다가 회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젊을 때는 충실히 신앙 생활했던 파우스트가 그의 학문이 진보하자 교회를 떠나게 되었고 사회에서는 성공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중년에 이르러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벽에 부딪칠 때 낙심하고 자살을 기도하게 됩니다. 독배를 들고 그 인생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찰나, 먼 곳에서 부활절의 교회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교회다닐 때의 일과 교회를 떠난 후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게 됩니다. 결국 그는 독배를 내던지고 통곡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깨닫고 회개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탕자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집을 나간 작은 아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 아버지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죽었던 아들이 살아났고 잃었던 아들을 다시 얻게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큰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아무리 타락한 사람도, 돌아오기만 하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온갖 은혜와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시편 86:15)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에베소서 24)

 

12.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삼하2221-22절에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하여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라고 하십니다. 다윗은 훌륭한 성군이었지만 실수도 저지른 왕이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다윗은 완전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이렇게 노래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따르는 다윗을 하나님께서 의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시며 보상해주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라는 고백을 드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깨끗하게 된 자들이요 죄로부터 구원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의 의 때문에 '내가 이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우리가 승리자로 설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주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나아갑시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의롭다 인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갑시다. 기도의 무릎을 강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주를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견고하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셔서, 연약한 저를 굳게 하시고 결국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경 말씀 속 주님의 언약을 붙잡으며 나의 구원과 힘이 되신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제공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daum.net/big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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